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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SSG 불펜에 위안거리 투척 윤태현-전영준 신인 듀오 가능성 내비쳤다

토쟁이티비 0 362 2022.03.28 21:18

SSG는 정규시즌을 앞두고 불펜에 뚜렷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 

당초 우려하던 선발진은 김광현의 복귀, 

외국인 선수들의 정상적인 컨디션, 노경은의 기량 확인으로 오히려 강점이 됐다. 

그런데 믿었던 불펜이 구속 저하에 시달리고 있다.


정규시즌에 들어가 몸이 더 풀리고, 날이 따뜻해지고, 1군 경기의 집중력이 더해지면 구속은 더 올라갈 것이다. 

그러나 시범경기 막판까지 주축 선수들의 평균구속이 예년에 비해 눈에 띄게 떨어진다는 건 분명한 문제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서도 신인들이 잠시나마 그 근심을 잊게 하는 투구를 펼쳤다.


1차 지명을 받은 사이드암 윤태현, 2차 9라운드 지명을 받은 우완 전영준이 그 주인공들이다. 

1군에서 꾸준하게 기회를 얻고 있는 윤태현은 계속해서 무난한 피칭을 이어 가고 있고, 

2군에서 선발로 담금질을 하다 1군에 올라온 전영준은 첫 등판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2군에서의 좋은 활약을 인정받아 1군에 올라온 전영준은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경기(3-4 패)에서 첫 등판을 가졌다. 5회 마운드에 올랐는데 상대는 김선빈 이우성 최형우였다.

 김선빈과 최형우는 역전의 베테랑들이고, 이우성 또한 1군 선수로 꾸준하게 활약했다. 

신인으로서는 부담이 될 수도 있는 타순이었다.


그러나 전영준은 장점으로 평가된 묵직한 패스트볼을 바탕으로 경기를 차분하게 풀어나갔다. 

최고 시속 146㎞, 평균 144㎞에 형성된 패스트볼은 육안으로 봐도 묵직함이 느껴졌다. 

김선빈을 유격수 땅볼로, 이우성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전반적인 커브 제구에서 다소 어려움은 있었으나 마지막 타자 최형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뚝 떨어지는 포크볼(131㎞) 인상적이었다. 이날 패스트볼의 구위는 물론 커맨드도 좋았던 만큼 변화구

 일관성만 보완되면 등록선수가 될 수 있는 5월부터는 1군에도 보탬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시범경기 네 번의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 중이었던 윤태현은 전영준의 뒤를 이어 등판, 

역시 1이닝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황대인 소크라테스 김석환이라는, 언제든지 홈런을 때릴 수 있는 

선수들을 상대로 선전했다. 황대인을 유격수 땅볼, 소크라테스를 1루수 땅볼,

 그리고 김석환을 좌익수 뜬공으로 요리했다. 투구 수는 11개였다. 최고 구속은 141㎞가 나왔다.


빠른 공은 아니지만 역시 공의 움직임이 좋았고, 

계속된 1군 출장으로 긴장도 조금씩 풀려가는 양상이었다. 

현재 SSG 불펜의 문제점을 고려할 때 역시 개막 

엔트리 포함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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