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3x3 대표팀을 이끌 수장이 곧 정해진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29일 여자 

3x3 국가대표팀 감독 경기력향상위원회 면접을 시행한다. 

이번 면접에는 유영주, 전병준, 양희연, 

한태희 감독 후보(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가 참가한다.

협회는 지난 1월24일부터 3월4일까지 여자

 3x3 대표팀 감독 공개 채용 서류 접수를 시행했다.

 유영주, 양희연, 전병준, 한태희 전 코치가 공개 채용에 응시했고, 

서류 심사를 통과한 4명의 지도자 모두 경기력향상위원회 면접에 임하게 됐다.

이번에 채용되는 여자 3x3 대표팀 감독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까지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된다. 여자 3x3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전 7월 개최 예정인 FIBA 3x3 아시아컵 2022의 출전도 예정돼 있다. 

협회는 29일 오전 10시30분부터 경기력향상위원회 면접을 진행하고, 

4월12일로 예정된 이사회를 통해 감독 선임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단 한 번도 소집된 적조차 없는 한국 

여자 3x3 대표팀은 이번 감독 선임을 기점으로 새로운 출발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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