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단 2년 만에 주전 자리가 보인다. 두산 베어스 안재석(20)이 그 꿈에 바짝 다가섰다.
안재석은 지난해 두산이 김재호 이후 14년 만에 1차지명 신인으로 뽑은 내야수다.
데뷔 시즌 96경기에서 타율 0.255, 2홈런, 1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62를 기록했다.
수비에선 실책 13개를 범했지만, 실수에도 금세 제 페이스를 찾는
등 발전 가능성을 더 보여줬다는 평가다. 프로 2년차인 올해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이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8일 시범경기 잠실 NC 다이노스전에 앞서 “지난 시즌에는 실점으로
이어지는 실책이 나오면서 위축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스프링캠프에선 자신 있게 움직이더라.
사실 지난 실수들을 봐온 내 입장에선 조금 염려스럽기도 했지만, 분명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송구와 포구뿐 아니라 여러 면에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점점 더 좋아질 것 같다”고 안재석을 칭찬했다.
타격감은 두산 타자들 중 가장 매섭다. 이날 NC전까지 올해 시범경기 11게임에서 타율만
0.423(26타수 11안타)에 이른다. 김 감독은 ‘안재석이 지금 같은 흐름을 이어간다면 주전
자리를 꿰찰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타격감이 좋다. 현재 기량이 가장 좋은 선수로 봐도 된다.
감독으로선 가장 좋은 선수를 기용하는 게 맞다.
계속 괜찮은 기량을 보여준다면 선발로 내보낼 생각도 있다”고 답했다.
달아오른 타격감은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장한 이날 첫 타석부터 드러났다.
1회말 무사 3루서 우전적시타를 때렸다. NC 선발투수 송명기를 맞아 1B-2S의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리고도 과감하게 승부했다. 2루수가 1루수 가까이에 위치했지만,
강한 타구로 그 틈을 꿰뚫었다. 앞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맞아 고통스러워했는데도 깔끔한 적시타였다.
김 감독은 시범경기인 만큼 무리시키지 않았다.
안재석의 출루 이후 권민석을 대주자로 내보냈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오른쪽 엄지발가락 단순 타박상을
입었다”며 “선수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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