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1위 KB와 2위 우리은행은 2전 전승을 원한다.
반면, 3, 4위인 신한은행과 BNK는 2승1패 반란을 꿈꾼다.
2021~2022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28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KB 김완수 감독, 강이슬,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박지현,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 김단비,
BNK 박정은 감독, 김한별이 참석했다. 단, 신한은행은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화상으로 참석했다.
정규리그 1위 KB 김완수 감독은 "BNK 장점은 젊은 패기와 역동성이다.
때문에 단기간 빨리 끝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도
"신한은행은 가용인원이 많다. 2전 전승으로 올라가고 싶다.
물론 3차전까지 간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
3위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은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지구의 모든 에너지가 온다면 2승1패로 우리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 4위 BNK 박정은 감독은 "체력전으로 밀고 가야할 것 같다.
3차전까지 가야하지만, 2차전이 부산 홈에서 열린다. 2전 전승으로 올라가고 싶긴하다"고 했다.
4개팀 경계선수에 대해서는 KB 강이슬은 "젊은 선수들이 좋지만, 바탕에는 김한별이 있다"고 했고,
우리은행 박지현은 "우선 에이스 김단비가 경계대상"이라고 했다.
또 김단비는 "우리은행은 선수 대부분이 국가대표팀이기 때문에 모두 잘
막아야 한다"고 했고, 김한별은 "일단 박지수를 막는 게 급선무"라고 했다.
사령탑들의 각오는 결연했다. 김완수 감독은 "BNK는 좋은 팀이다. 우리와의 싸움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고, 위성우 감독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에 오르고도 챔프전에 오르지
못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올 시즌 선수단 모두가 신경쓰지 않을 수 없는 상태다.
챔프전을 못 나간 지 꽤 오래된 것 같다. 챔프전 진출이 목표"라고 했다.
또 구나단 감독은 "4강 플레이오프에서 상대가 우리은행이라는 것을 일찍 알았고, 준비를 많이 했다.
많은 고난을 잘 극복했다"고 했다. 박정은 감독은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이다.
선수들이나 코칭스태프 모두 간절한 무대"라고 했다.
단기전은 소위 '미친 선수'가 필요하다. 구나단 감독은 "에이스 김단비가 각성한다면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했다. 김단비는 에이스지만 우리은행전에서 고전한 적이 많다.
위성우 감독은 "개인적으로 김정은이 작년에 발목부상으로 플레이오프를 뛰지 못했다.
은퇴 시기가 가까운 선수이기도 하다. 김정은이 PO에서 잘해줬으면 한다"고 했다.
또, 김완수 감독은 "염윤아와 최희진 심성영 김소담 등
연차 있는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날아다녔으면 한다"고 했다.
박정은 감독은 "언제 어디서 어떤 선수가 터질 지 모르는 게 우리 팀의 매력이다.
김한별이 중심을 잘 잡아주고, 우리 선수들이 이곳 저곳에서 터지면 좋겠다"고 웃었다.
3월31일부터 4강 플레이오프(3전 2선승제)가 열린다. KB(1위)-BNK(4위),
우리은행(2위)-신한은행(3위)이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놓고 혈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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