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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사이트 신고 토쟁이TV - NEW 흥국생명의 6위 또 다른 새로움을 기다린다

토쟁이티비 0 415 2022.03.28 13:48

‘NEW’ 흥국생명의 시즌은 6위로 끝났다. 

그리고 박미희 감독과의 8년간 동행도 마무리됐다.


흥국생명은 20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리빌딩’에 돌입했다. 

올 시즌 흥국생명이 기용한 선수들의 평균 연령은 확 낮아졌다.


프로 2년차인 2002년생 박혜진을 주전 세터로 기용했고, 

윙스파이커 신인 정윤주를 비롯해 프로 3년차 김다은과 실업팀에서 돌아온 최윤이, 

프로 3년차 박현주 등을 번갈아 투입했다.


중앙은 그대로 김채연, 이주아가 책임졌다. 

리베로 김해란이 출산 후 돌아왔지만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는 도수빈이 코트에 나섰다.


아포짓 외국인 선수 캣벨이 제 몫은 했고,

 캡틴이자 경험이 많은 윙스파이커 김미연도 버텼지만 지원 사격이 부족했다. 

베테랑 멤버들이 빠진 상황에서 리빌딩은 쉽지 않았다.


3, 4라운드에는 라운드별 순위 4위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흥국생명은 올 시즌 팀 최다 연승인 4연승을 질주하며 승점을 차곡차곡 쌓았다. 

이후 6연패 늪에 빠지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상위권팀들과의 맞대결에서도 승수를 얻지 못했다. 

리그가 조기 종료된 가운데 1위 현대건설전 5전 전패,

 2위 도로공사와 3위 GS칼텍스와는 6전 전패를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올 시즌 최종전은 흥국생명-GS칼텍스 경기였다. 

지난 21일 두 팀의 6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시즌이 종료됐다.


당시 박미희 감독은 “마무리를 잘 해야 선수들이 더 좋은 경기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할 것이다. 

스태프도 힘들었지만 선수들도 힘들었다.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열심히 잘 해줬다”면서 “힘든 과정을 많이 겪었다.

 더 많이 이기는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의 미래’라고 불리는 선수들에게도 “신인 선수들은 

전국체전에 나가면 시즌 시작하고 팀에 오는 경우가 많다. 

시즌 준비하는 시간이 없이 결국 경기를 하고, 혼나면서 뛴다. 

그나마 정윤주는 처음부터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정도의 적응을 했다”며 “우리 팀의 미래들이다. 

좀 더 고생하면 좋은 시간이 올 것이다”고 전했다.


주장 김미연도 아쉬움이 짙다. 김미연은 “시작은 불안했던 게 사실이다. 얼마만큼 할 수 있을지, 

늘 수 있는지가 굉장히 걱정이었다. 생각보다 잘한 경기도 많았다. 

어린 선수들 장단점도 찾아낼 수 있었다”며 “올 시즌 목표가 부상 없이 마지막까지 선수들과 코트에 함께 있는 거였다. 

이를 이루지 못해 마음이 아팠다. 지금까지 해왔던 경기들이 생각나더라. 

마지막에 팬들 앞에서 말을 더 이어나가면 눈물바다가 될 것 같아서 마이크를 넘겼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올 시즌이 마무리되고 박 감독은 흥국생명을 떠났다. 

그는 2014년 5월 흥국생명 지휘봉을 잡은 뒤 2016-2017시즌 정규리그 우승, 

2018-2019시즌 통합 우승을 일궜다.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우승한 여성 감독이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지난 23일 “그동안 응원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메시지와 함께 지휘봉을 내려놨다.


또 다른 변화를 꾀하려고 하는 흥국생명이다. 

한 시즌 꾸준히 코트를 밟은 미래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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