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클리퍼스가 선수단을 좀 더 확실하게 꾸렸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클리퍼스가 아미르 

커피(가드-포워드, 201cm, 95kg)와 정식 계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클리퍼스는 이번 시즌까지 세 시즌 동안 커피와 함께 했다. 

지난 두 시즌 동안에는 투웨이딜로 함께 했으며, 이는 이번에도 마찬가지. 

그러나 클리퍼스에 주축 전력이 부상으로 빠져 있는 사이 커피에게도

 간헐적으로 기회가 왔고 이를 잘 살리면서 생존에 성공했다.

그는 이전에도 클리퍼스맨이었던 만큼 기존 선수들과 유대는 물론 경기력 파악이 원활한 편에 속한다. 

즉, 이번 정식 계약으로 인해 클리퍼스는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선수단에 남은 자리를 잘 채웠다.

커피는 이번 시즌 들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전 두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가 이끌 뿐만 아니라 다수의 스타급 포워드 

두루 꾸린 클리퍼스에게 그가 출전 기회를 잡고 뚜렷한 역할을 하는 것은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에는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선수가 됐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활약을 펼쳤다.

이번 시즌 그는 62경기에 나섰다. 해마다 출전 경기 수가 늘어난 가운데 출전시간도 당연히 늘었다. 

놀랍게도 이중 28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하기도 했을 정도로 클리퍼스 코치진의 신임이 두터웠다. 

경기당 23.6분을 소화하며 8.9점(.442 .362 .849) 2.8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NBA 진출 이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20점 이상을 퍼부은 경기만 5경기나 되며, 지난 1월 26일(이하 한국시간)에는 워싱턴 위저즈를

 상대로 생애 최다인 29점을 올렸다. 이번 시즌에만 21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면서 쏠쏠한 

활약을 했다. 이번 계약에 다년 계약이 포함되진 않은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와

 같은 활약이면, 시즌 후에 최저연봉을 넘어서는 계약을 따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평균 출전시간이 10분이 채 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만 

무려 20분 이상을 뛰면서 몸값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클리퍼스가 주축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인해 침체되어 있을 수도 있었으나 주목을 받지 못했고, 기회가 적었던 이들이 당초 

예상을 뒤엎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에 힘입어 클리퍼스가 이번 시즌에도 선전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클리퍼스는 세미 오젤레예를 방출했으며, 커피의 정식 계약으로 남은 투웨이딜로 채울 

자리는 자비어 문으로 채울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오젤레예는 이번 시즌에도 뚜렷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으며, 문은 신인으로 이번 시즌 중에 연이은 10일 계약으로 클리퍼스에서 함께 한 바 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