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사이트 신고 토쟁이TV - 낮 야구 밤엔 알바 독립 야구 현실 지자체는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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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사이트 신고 토쟁이TV - 낮 야구 밤엔 알바 독립 야구 현실 지자체는 외면

토쟁이티비 0 722 2022.03.28 08:22

낮에는 야구, 밤엔 그라운드를 떠나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는것이 독립 야구의 현실이다.


경기도 독립 야구 리그는 지난 25일 개막하여 약 7개월간에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리그에는 기존 5개팀(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가평 웨일스, 고양 위너스, 

파주 챌린저스)를 비롯하여 신생팀 포천 몬스터까지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독립 야구는 프로에 진출하지 못했거나 은퇴 또는

 방출된 선수들에게 다시 재기할 기회를 주는 무대로


선수들에게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실제로 2019년에는 5명, 2020년 3명 그리고 작년에는 6명, 

총 14명의 선수가 프로에 진출하며 취지에 얼 맞는 성과를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슬픈 내막이 존재하고 있다. 

바로 선수들이 운동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다는 것.


선수들은 구단에서 급여를 받는 것이 아닌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적게는 45만원부터 시작해서 많게는 50만원을육박하는 비용을 내고 있으며,

 선수들이 부모의 도움 없이 회비를 해결하기 위해 발버둥 치고 있다.


상황이 열악한 것은 사실이다. 대부분의 독립리그 선수들의 연령은 2~30대로

 이미 가정을 꾸린 선수들과 재정 상황이좋지 못한 선수들이 존재하고 하고 있다.


모 독립구단의 A 선수는 "운동이 오후 4시쯤 끝나면 곧바로 편의점 야간 알바를 하러 간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가 있는만큼 더는 부모님의 손을 벌리게 하고 싶지 않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외에도 선수들은 야구 레슨장 코치 알바를 비롯하여 술집 알바, 

배달 라이더 등을 운동과 병행하면서 매달 회비를 해결하고 있다.


운동을 끝 마치고 나서 선수들이 휴식을 취하는 것은 체력관리와 내일의 운동을 위해서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하지만 현실은 운동이 끝나고 새벽까지 회비 벌이를 해야 하는 판국이다.


현재 독립야구단이 받는 지원은 경기도청에서 경기 용품과 출전 수당, 

우승상금 등 전반적인 리그 운영비 받는 것이 전부다.


야구단은 각 지자체의 이름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지만, 

실상 지자체에서 받는 별도의 지원은 없다.


그나마 6개 팀 중 유일하게 연천 미라클 독립구단만 연천군에서 

야구단에 지원금을 전달하여 선수들의 회비 면제 등을독려해주고 있다.


신경식 성남 맥파이어스 감독과 진야곱 가평 웨일스 감독은 최근 MHN스포츠와 전화에서 

"선수들이 꿈을 펼쳐나가는 과정에서 비용을 낸다는 것이 가슴 아프다"라고 입 모아 말했다.


특히 신경식 감독은 "선수들이 지자체 이름을 달고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데, 

아무런 지원을 안해주고 있다"라며 "야구 장비, 훈련 용품 등을 지인들을 통해 받고 있다.

 선수들이 추가적인 부담금을 지불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고 전했다.


축구의 경우 야구와는 정반대로 지자체 지명으로 된 시민축구단에게 편성된 

지자체의 자체 예산을 통해 회비가 아닌 급여 지급을, 또 장비 및 훈련 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야구도 바뀌어야한다. 선수들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무대를 갖춰줘야한다. 

최소한 선수들이 자비를 통해 회비를 납부하는 이 현실을 바꿔줘야한다는 것이다.


프로야구선수의 꿈. 그 무게는 독립리그 선수들에게

 훈련량과 노력 외적으로도 너무나도 무거운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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