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이종범'이라 불리는 김도영(KIA 내야수)의 질주를 지켜봐야 했던
이재현(삼성 내야수)이 뒤늦게 시범경기 첫 안타와 득점을 신고했다.
공수주 3박자를 고루 갖춘 김도영은 27일 현재 시범경기 타율
4할5푼9리(37타수 17안타) 2홈런 5타점 7득점 3도루로 맹활약 중이다.
반면 1차 지명 출신 이재현은 시범경기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12일 한화와의 시범경기 개막전부터 25일 창원 NC전까지 1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손목 통증으로 벤치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기도 했다.
이재현은 27일 수원 KT전에서 드디어 첫 안타를 신고했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6회말 수비에서 유격수로 교체 투입됐다.
삼성은 2-2로 맞선 7회초 공격 때 공민규의 볼넷, 김지찬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 득점 기회를 마련했다.
이재현은 KT 안영명을 상대로 투수 앞 내야 안타를 때려냈다. 그사이 공민규는 3루에 안착했다.
박승규가 포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호세 피렐라의 우전 안타로 3루에 있던
공민규가 홈을 밟았다. 최영진이 3루 땅볼로 물러나면서 더 이상 점수를 얻는데 실패했다.
이재현은 9회 두 번째 타석에서 엄상백을 상대로 좌익수 왼쪽 2루타를 때려냈다.
프로 데뷔 첫 멀티히트 달성. 이재현은 김재혁의 좌중간 2루타 때 홈을 밟으며 첫 득점을 올렸다.
삼성은 이날 KT에 6-8로 패하는 바람에 연승 행진을
'5'에서 마감했지만 이재현의 첫 안타 신고는 패배 속 소득이었다.
허삼영 감독은 이재현을 두고 "타격의 기술적인 부분이나 투수와의 타이밍은 신인답지 않다.
베테랑 같은 노하우를 가졌다. 이건 가르쳐서 되는 게 아니라 타고난 능력"이라고 말했다.
뒤늦게 시동이 걸린 이재현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분명한 건 김도영의 독주를 막을 만한 능력을 갖춘 선수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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