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만 뎀벨레가 리버풀 유니폼을 입는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7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와의 이별을 염두에 두고 뎀벨레의 상황을 지켜볼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뎀벨레는 매주 뛸 수 있는 팀이 필요한데, 리버풀이 그것을 정확히 

제공할 것이다”며 예측하면서 “살라의 대체자를 무료로 영입할 수도 있다”고 추천했다.

리버풀과 살라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끝으로 결별할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살라는 계약이 2023년 만료되는 상황에서 주급 50만 파운드(약 8억)를 연장 조건으로 내걸었다.

하지만, 리버풀은 금액이 만만치 않다며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면서 계약 연장 협상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 중이다.

리버풀이 살라와의 결별 시나리오도 생각해야

 한다는 분위기 감지와 함께 대체 선수가 거론되고 있다.

그중 뎀벨레가 거론됐다. 1000억이 넘는 이적료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지만, 불성실한 태도, 슬럼프 등으로 골칫덩이, 먹튀 이미지가 박혔다.

최근 번뜩이는 활약으로 부활의 조짐을 보이는 중이지만, 

계약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는 상황에서 바르셀로나와 결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