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내가 누군지 알아' 할 것 같은 사람? '쏘니'로 하자!"
토트넘의 '핵인싸' 손흥민(30)이 '절친' 웨일스 마피아들의 유쾌한 장난에 뜻밖의 먹잇감(?)이 됐다.
토트넘 스퍼스TV는 27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웨일스 출신
수비수 벤 데이비스와 조 로든의 질문과 선택을 담은 콘텐츠를 찍어올렸다.
"둘 중 누가 더 빠른가" "둘 중 누구 더 힘이 센가" "태클하면 누가 이기나" 등의 질문부터
"유명인 데이트 리얼리티쇼에 나갈 만한 선수는?" 등 다양한 질문이 나왔다.
대부분 의견이 엇갈렸던 데이비스와 로든이 유독 한 가지 질문에서 빠른 합의를 이뤘다.
"둘 중 '너, 내가 누군지 알아?(Do you know who I am?)'는 말을 많이 할 것같은 사람은?
"라는 질문을 받았다. 데이트 나가서 '유명인 찬스'를 쓸 것같은 사람을 묻는 질문.
데이비스가 로든 카드를 번쩍 들어올리자 로든은 "난 절대 안그런다"고 발뺌했다.
데이비스는 "사실 우리중 아무도 그런 말을 하지 않는다"더니 "그냥 우리
'쏘니(Sonny)'라고 할까? 그래 그냥 '쏘니'라고 하자"라고 몰아가더니 급마무리하고 다음 문제로 넘어갔다.
늘 자신을 낮추고 골 장면에선 늘 동료에게 공을 돌리는 겸손한 인성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손흥민을 이 질문에서 소환한 건 다분히 웨일스 듀오의 장난기가 발동해서다.
28일(한국시각) 영국매체 더부트룸 역시 이 장면에 특별히 주목했다. '데이비스와 로든이 손흥민의
리액션을 기대하며 손흥민을 선택했을 것'이라면서 '아시다시피 손흥민은 전혀 그런 말을 할 캐릭터가 아니다.
그냥 재미로 한 대답인데 어쨌든 손흥민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흥미롭다'고 썼다.
'스퍼스TV가 손흥민의 반응을 찍어 채널에 올린다면 그 역시 즐거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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