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나설 20번째 팀이 탄생했다.
북중미 예선에서 캐나다가 가장 먼저 본선 진출을 확정하면서다.
이로써 캐나다는 1986 FIFA 멕시코 월드컵 출전 이후 36년 만에 대회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캐나다는 28일 오전 5시 5분(한국 시각) BMO 필드에서
펼쳐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예선에서 자메이카를 4-0으로 완파했다.
북중미 예선 13경기에서 8승 4무 1패를 거둔 캐나다는 남은 한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4위와 승점 6 차이로 최소 조 3위를 확보한 상태다.
최근 몇 년 사이 캐나다는 그야말로 '황금세대'를 이루며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 알폰소 데이비스 같은 세계적 선수들도 캐나다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이름을 떨쳤다.
이번 북중미 예선에서는 멕시코와 미국 등 내로라하는
강호들을 제치고 가장 먼저 월드컵 본선 진출국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과 멕시코를 상대로는 패하지 않으며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캐나다가 월드컵 예선에서 기록한 유일한 패배는 지난 25일 코스타리카 원정에서 나왔다.
캐나다는 이 경기에서 0-1로 패했지만, 돌아온 자메이카전에서 완승을 거둬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심장 이상으로 이번 소집에 합류하지 못한 데이비스는 집에서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켜고 경기를 지켜보며 고국의 월드컵 본선행을 간절히 기원했다.
그리고 본선 진출이 확정된 순간, 환호성을 내지른 뒤 감격에 북받친 듯 기쁨의 눈물을 마구 쏟아냈다.
캐나다의 가장 최근 월드컵 본선 진출은 1986년 멕시코 대회 때였다.
당시 개최국 멕시코가 자동으로 본선에 진출하며 북중미에 본선 진출권 한 자리가 더 생긴 셈이었고,
캐나다가 이득을 봤다. 지난 36년 동안 본선 진출에 번번이
실패했던 캐나다는 마침내 본선 진출이라는 꿈을 이루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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