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순간에 벤치 탓이다. 선수들은 (슛을) 넣으려고 노력했다.”
창원 LG는 27일 수원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맞대결에서 85-88로 패하며 연승을 마감했다.
이날 패배로 LG의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창원 LG는 전반에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28-45, 17점차로 마감했다.
3쿼터 시작하자마자 하윤기에게 풋백 득점을 허용하면서
이날 최다 점수 차인 19점으로 벌어졌다.
하지만 LG의 반격은 후반부터 시작됐다. 이재도를 필두로 LG는 3쿼터에만
31점을 넣으며 공격력을 끌어올렸다. 4쿼터에도 기세를 이어가면서 결국 4분 47초를
남기고 이승우의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으로 74-75, 1점차로 좁혔다.
하지만 LG의 추격은 미수에 그쳤다.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패배했다.
조성원 감독은 “아쉽다. 올해 들어 가장 아쉬운 경기였다. 선수들이 후반에 잘 따라갔지만
승부처에서 고비를 넘지 못했다. 마지막 리바운드 1-2개
차이가 승부를 결정지은 것 같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경기종료 48초를 남기고 이재도가 쏜 3점슛이 림을 통과하면서 85-86으로 추격했다.
하지만 곧바로 라렌에게 풋백 득점을 내주며 3점차로 벌어졌다.
21초가 남은 시점에서 LG는 3점슛으로 동점을 노려야 했다.
마지막 상황은 이랬다. 공을 쥔 이재도가 마레이에게 공을 건네준 후 미스매치 상황이
발생하자 마레이에게 다시 공을 달라는 신호를 보냈다. 하지만 마레이는 이를 보지 못하고
6초가 남은 상황에서 시간에 쫓겨 슛을 던졌지만 림을 외면했다.
이어 허훈이 수비 리바운드를 따내며 공격이 무산된 LG는 패배의 쓴맛을 봤다.
조성원 감독은 마지막 공격 상황에 대해 “(이)재도 쪽에서 미스매치 상황이 나왔다.
재도나 (정)희재가 넣었더라면 하는 생각은 든다. 마레이에게 미스매치 상황이 보이지 않았던
것 같다”라며 “자유투가 불안하기 때문에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건 사실이다.
중요한 순간에 벤치 탓이다. 선수들은 (슛을) 넣으려고
노력했다”라며 패배의 책임을 본인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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