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도전을 마치고 돌아온 KIA의 양현종, SSG의 김광현 투수가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나란히 호투를 펼치며 정규시즌 등판 준비를 마쳤습니다.

먼저 KIA의 양현종 투수입니다.

한화 전에 선발 등판해 6회 투아웃까지 삼진 

7개를 잡아내며 4안타 2실점으로 잘 던졌습니다.

투구수도 85개까지 끌어올려 오는 

토요일 개막전 등판 준비를 마쳤습니다.

KIA의 '슈퍼 루키' 김도영 선수는 8회 우전

 안타를 터뜨리며 8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SSG의 김광현 투수도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서 3이닝 동안 두산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하면서 순조롭게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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