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사이트 토쟁이티비 - 송찬의 컴다운! 시범경기 신드롬 정규시즌까지 이어가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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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413 2022.03.27 20:55

LG 트윈스 송찬의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다. 27일 현재 홈런 6개로 숱한 거포와 

외국인 타자들을 제치고 시범경기 홈런 단독 선수를 달리고 있다. 특히 김광현, 이반 노바, 

이영하 등 각 팀 주축 투수들을 상대로 때려낸 홈런이라 더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송찬의 신드롬'이라 할 정도로 시범경기 내내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시범경기 원히트 원더로 끝날 분위기는 아니다.

 배트스피드도 빠르고 때리는 순간의 임팩트도 강하다. 

시즌 때도 충분히 펀치력 있는 우타자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선배인 채은성도 "작년 2군에서 봤을 때부터 치는 게 달랐다"며 송찬의의 활약을 예고했다.

 27일 잠실 롯데전에서도 볼넷 1개, 안타 1개를 기록하며 

무안타 경기가 2경기 연속 이어지게 놔두지 않았다.


문제는 수비다. 일단 1군에 확실한 자기 포지션이 없다. 입단 당시 포지션인 유격수 

자리엔 리그 최고 수비력을 자랑하는 오지환이 버티고 있다. 또 2루수로는 서건창이, 

3루수 자리엔 리오 루이즈와 김민성, 문보경이 있어 내야에 비집고 들어갈 틈이 보이지 않는다.


송찬의의 공격력을 어떻게든 활용하기 원하는 LG가 찾은 해법은 외야수 겸업이다. 

LG는 2014년 채은성이 처음 1군에 올라왔을 때도 원 포지션인 포수와 1루수 대신 외야수로 

기용해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작년 후반기부터 2군에서 외야수를 준비한 

송찬의는 이번 시범경기에서도 대부분의 경기에 코너 외야수로 출전하고 있다.


외야 수비에 안정감을 더하는 것도 해결 과제다. 27일 경기에서도 두 차례 실점으로 이어지는

 아쉬운 수비가 나왔다. 첫 실책은 2회초. 1사 2루 나승엽 타석에서 1-2간 빠지는 

타구에 채은성의 1차 실책이 나왔고, 여기서 송찬의가 악송구로 2차 실책을 저질렀다.


강한 어깨를 과시하듯 홈을 향해 공을 던졌지만, 포수가 잡을 수 없는 곳으로 멀리 벗어나면서 

백네트로 향했다. 그 사이 DJ 피터스가 홈에 들어왔고 타자주자도 3루까지 진출했다.

 에러 2개가 한꺼번에 나온 LG는 피안타 하나 없이 선취점을 허용했다.


2대 3으로 뒤진 8회초에 또 한 번 실책이 나왔다. 1사 1루에서 나온 추재현의 우전안타. 

여기서 송찬의가 1루 주자를 잡으려고 던진 공이 3루수 앞에 바운드돼 멀리 튀어나갔다. 

그 사이 신용수가 홈을 밟았고, 투수 임정우의 악송구까지 나오면서 추재현도 

3루를 밟았다. 이날 경기 LG의 3호, 4호 실책. 점수는 2대 4로 벌어졌다.


경험 부족과 의욕 과잉이 2개의 실책으로 이어졌다. 실책 2개 모두 무리하게 선행주자를 잡으려고 한 

송구가 뼈아픈 실점이 됐다. 선행주자 피터스, 신용수의 주력을 고려하지 않고 무모하게 공을 던졌다. 

경험 많은 외야수라면 커트맨에게 던지거나 타자주자를 잡는 데 주력할 상황. 

외야 전향 2년째인 송찬의에겐 주자와 상황을 생각하며 플레이할 만한 경험과 여유가 부족했다.


다만 외야수로서 자질이 부족해서 나온 실수는 아니다. 타구 판단능력이나 주력, 

송구능력과 같은 수비 툴 때문이 아니라 의욕이 너무 지나쳐서 나온 실수다. 이미 타격에서 

많은 것을 보여준 만큼 조급할 이유가 없다. 시범경기 신드롬을 시즌까지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조금은 '컴다운'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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