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메이저리그로 돌아가 이른바 '대박'을 친
크리스 플렉센(28·시애틀)의 2022년 출발이 불안하다.
자신의 장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플렉센 스스로도 자신의 문제점을 명확하게 알고 있다.
플렉센은 27일 밀워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4이닝 동안 홈런만 세 방을 얻어맞는
부진을 보인 끝에 4실점한 채 두 번째 점검을 마무리했다.
4이닝 동안 안타 5개를 허용한 반면 삼진은 두 개뿐이었다.
올해 시애틀 로테이션의 핵심 퍼즐로도 뽑히는 플렉센은 첫 등판(21일 LA 에인절스)에서는
3이닝 1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으나 두 번째 등판에서는 뚜렷한 문제점을
드러내며 과제를 남겼다.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6.43으로 좋지 않다.
KBO리그(두산)에서 뛰다 지난해 시애틀과 3년 계약을 한 플렉센은 복귀 첫 해 14승을 거두는
맹활약으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러나 전체적인 탈삼진 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다소간 운이 따랐다는 평가도 만만치 않았다. '반짝'이 아님을
보여줘야 하는 시기인데, 출발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셈이다.
플렉센은 공이 빠른 선수는 아니다. 평균구속만 놓고 보면 리그 평균보다 떨어진다.
대신 제구력과 커맨드를 앞세우고 좌타자를 상대로는 몸쪽 높은 쪽 커터와 떨어지는 체인지업의
패턴으로 재미를 봤다. 그러나 이날은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공은 몰렸고, 빠르지 않은 공은 타자들의 먹잇감이 됐다.
플렉센 또한 경기 후 '시애틀 타임스'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모든 것이 다 문제였다"고 자책했다.
플렉센은 "날카롭지 못했고, 커맨드를 잡지도 못했다.
많은 실투가 있었고, 그 결과가 그랬다.
간단한 문제였다"고 말하면서 "시즌에 대비하려고 여전히 경쟁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은 그런 게 없었다"고 설명했다.
플렉센은 "몸쪽의 패스트볼 커맨드가 좋지 않았고, 너무 많은 공이 한가운데 들어갔다.
몇몇 커터는 좋았지만 나머지는 가운데 몰렸고, 커브는 늘어졌으며 체인지업은 너무 좋지 않았다.
네 가지 구종 모두가 고전했다"면서 "계속 노력하고 불펜으로 돌아가 메커니즘을 정비하고,
계속 경기를 하면 된다"고 더 나아질 모습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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