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에 잔류하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라는 조언이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7일(한국시간) 살라의 이적설에 대해 

리버풀 공격수 출신 엘 하지 디우프가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디우프는 “리버풀은 살라의 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며 계약 연장 조건을 수락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내가 살라라면 리버풀에 남을 것이다. 이미 많은 것을 이룬 팀이다. 

다른 곳으로 이적하면 더 많은 돈을 벌 수는 있을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다는 것은 0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잔류를 추천했다.

살라는 오는 2023년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된다. 

이로 인해 계약 연장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살라가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에 리버풀이 

계약 연장을 추진하는 건 당연한 수순이다.

20골로 리그 최다 득점자이며 공격 포인트, 

슈팅 부분에서 최상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하지만, 살라와 리버풀은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분위기다.

 연봉에서 의견이 갈리면서 속도를 내지 못하는 중이다.

살라가 리버풀과 계약 연장을 하지 못하면서 파리 생제르망,

 바르셀로나 등 빅 클럽과 연결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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