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수들,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19와 대표팀 차출 악재를 딛고 ‘동해안 더비’에서 완승
한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은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홍 감독은 27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뒤 “동해안 더비에서 승리해 만족한다. 경기를 앞두고 팀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잘 극복하고 승리로 이끌어 준 우리 선수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려운 상황들이 앞으로
또 오겠지만, 그 때마다 우리 선수들과 지금처럼 힘을 합쳐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은 지난 3년간 ‘1강’으로 꼽힌 전북 현대를 끝까지 괴롭힌 유일한 팀이었다.
괴롭히는 것을 넘어 매번 우승 문턱까지 갔다. 그런데 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게 우승
문턱에서 미끄러졌다. 계속 반복되는 아쉬운 준우승은 울산 선수들에게도 큰 트라우마로 작용했다.
홍 감독은 “나는 심리학자는 아니지만, 선수들의 심리적인 부분을 컨트롤하기 위해 많은 애를 쓴다.
내가 선수로 뛰었던 시절 겪었던 큰 경기 경험들을 전달해주려고 하는 편”이라며 “선수들한테
압박을 가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이겨낼 수 있게 하려고 하는데 지금까지는
잘 자리를 잡은 것 같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울산은 이날 승리로 개막 6경기 연속 무패를 질주하며 선두를 질주했다. 전북 현대에 밀려 3년
연속 준우승에 머문 울산이 이번 시즌 한을 풀기 위해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승점을 쌓아가고 있다.
그래도 홍 감독은 시즌 초반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홍 감독은 “우리에겐
앞으로 더 만은 경기들이 남아있다. K리그는 경기수가 많아 매 경기를 얼마나 잘 준비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선수들과 어려운 부분, 고쳐야 할 부분 등을 공유하면서 즐겁게 축구할
수 있는 팀을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되도록 더 노력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