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여자프로배구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세터 이다영
(27·PAOK 테살로니키)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PAOK 테살로니키는 27일(한국시각)
그리스 테살로니키에 위치한 미크라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그리스 여자프로배구 A1리그 26라운드 파나시나이코스와의
경기에서 3-1(25-17, 25-22, 20-25, 25-21)로 승리했다.
이미 정규시즌 3위를 확정한 PAOK는 이날 승리로 20승 고지를
밟고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정규시즌 최종 전적은 20승 6패(승점 63).
이날 이다영은 선발로 출전해 4득점을 올렸다.
PAOK는 정규시즌 3위를 확정했지만 이다영을
비롯해 밀라그로스 콜라(V리그 시절 등록명 마야), 줄리엣 피동,
에반젤리나 메르테키, 안나 칼란타제 등
주전 선수들을 모두 선발로 투입했다.
이다영은 1세트 초반부터 패스 페인트로 득점을 올리며 팀에 2-2 동점을 안겼고 블로킹
득점까지 해내면서 팀이 11-9로 리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다영이 올린 공을 마야가 득점을
올리면서 14-11로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한 PAOK는 이다영과
피동의 호흡이 맞아 떨어지면서 22-13까지 달아나 쐐기를 박았다.
PAOK의 기세는 2세트에서도 이어졌다. 이다영이 패스 페인트로 또 득점 사냥에 성공하면서
PAOK가 4-3으로 리드했고 칼란타제의 블로킹 득점으로 11-7 리드를 가져갔다. 이후 12-11로
쫓기기도 했으나 이다영이 한손 공격을 성공하면서 13-11로 다시 점수차를 벌린
PAOK는 메르테키의 강타가 통하면서 22-19로 달아나며 2세트 승리와 가까워졌다.
셧아웃 승리는 없었다. 3세트 10-10 동점에서 10-17로 점수차가 벌어지면서
이다영을 교체한 PAOK는 18-22까지 따라갔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다영은 4세트 시작과 함께 다시 합류했고 경기 도중 다시 벤치로 들어갔다.
PAOK는 20-20에서 마야의 한방이 터지며 23-2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팀의 24번째 득점 역시 마야의 몫이었다.
여기에 끝내기 블로킹 득점이 터지면서 PAOK의 승리가 확정됐다.
이제 PAOK의 시선은 플레이오프로 향한다.
플레이오프는 정규시즌 1위-8위,
2위-7위, 3위-6위, 4위-5위가 맞붙는다. 정규시즌
3위인 PAOK는 6위에 오른 AEK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