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군에서 봤을 때부터 치는 게 달랐다. 배트스피드도 빠르고 타구 속도부터 달랐다."
올해 시범경기 LG 트윈스에서 화제의 중심은 단연 송찬의다. 2018년 입단해 올해 6년째를
맞는 송찬의는 시범경기에서 홈런 6개를 날리며 LG의 새 우타거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데 이런 송찬의의 활약을 이미 스프링캠프 때부터 예언한 이가 있다.
LG를 대표하는 오른손 강타자 채은성이다. 채은성은 캠프 기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올 시즌 잘할 것 같은 선수 중 하나로 송찬의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예언대로 송찬의가 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건 어떤 느낌일까.
27일 잠실야구장에서 취재진과 만난 채은성은 "찬의가 지금 잘하고 있어서 너무 보기 좋다"며 미소를 보였다.
채은성은 "나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잘하고 있다. 내가 어렸을 때와 비교하면 훨씬 가진 능력이 많다.
연습할 때 봐도 워낙 성실하고 목표의식도 있는 선수라 크게 조언해줄 게 없다"고 칭찬했다.
채은성은 "작년에 부상으로 2군 경기를 뛰면서 송찬의를 봤는데,
좋은 장점을 많이 갖고 있었다"며 "연습 타격을 보면 치는 게 달랐다.
배트 스피드나 타구속도가 다르더라. 찬의는 이재원처럼
피지컬이 길거나 크지 않은데도 타구속도가 빠르다"고 감탄했다.
채은성도 처음 1군 무대에 올라왔을 때는 확실한 자기 포지션이 없었다. 포수부터 1루수,
외야 세 자리를 전전하다 우익수로 정착하면서 팀의 간판타자로 올라섰다. 송찬의 역시 유격수
출신이지만 1군에서는 외야수로 기회를 얻고 있다는 점에서 채은성과 닮은 점이 있다.
채은성은 "그때는 어디든 경기만 나가면 좋다는 마음이었다.
경기에 나가는 것 자체로 좋았다"며 "송찬의도 여러 포지션을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LG는 라인업에서 좌타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인 팀이다. 채은성, 유강남,
이형종 외에 마땅한 오른손 타자가 없던 타선에 송찬의가 등장해 파워를 더했다.
채은성도 "(송찬의가 잘해주면) 좋다.
팀에도 플러스 요인이니까 든든하게 생각한다"며 "잘해줄 것 같다"고 기대를 보였다.
물론 송찬의는 아직 1군 정규시즌 경기에서 1경기도 뛰어보지 못한, 사실상 신인이나 다름없는 선수다.
시범경기에서 맹활약하고 있지만 정규시즌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아직 미지수다.
LG를 대표하는 우타자로 올해 4번타자 역할까지 맡은 채은성의 활약이 여전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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