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 프리먼(33)이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첫 홈런을 신고했다.
이제는 다저스 선수이지만 여전히 마음
한구석에는 전 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대한 섭섭함이 남아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6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먼에 따르면 그는 여전히
애틀랜타에서 뛰지 못하는 사실을 이해하려 애쓰고 있다’며 ‘빨간 브레이브스 유니폼이 아닌
파란 다저스를 유니폼을 입는 현실이 아직 새롭다’고 전했다.
애틀랜타에 남지 못한 이유를 여전히 납득하지 못하는 것이다.
지난 2010년 애틀랜타에서 데뷔한 프리먼은 12년간 프랜차이즈 스타로 맹활약했다.
2020년 내셔널리그 MVP에 올랐고, 지난해 팀을 26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등번호 5번이 영구 결번으로 거론될 만큼 상징적인 선수였다.
FA 자격을 얻었지만 모두가 애틀랜타 잔류를 예상했다. 그러나 애틀랜타는 6년 이상 장기
계약을 원한 30대 중반 베테랑 프리먼을 빠르게 정리했다. 그보다 5살 젊은 1루수 맷 올슨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트레이드로 데려온 뒤 8년 장기 계약을 안기며 프리먼과 작별을 고했다.
애틀랜타에서 자리가 없어진 프리먼은 ‘고향팀’ 다저스와 6년 1억6200만 달러에 계약하며
정든 팀을 떠났다. 지난 19일 다저스 입단식에서도 “전화 두 통이 전부였다.
애틀랜타에 뒷통수를 맞았다”면서 격한 감정을 드러낸 프리먼은 아직까지도 분한 마음이 남아있다.
마음은 복잡하지만 타석에선 그렇지 않다. 2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1회 첫 타석에서 닉 마르티네스 상대로 중월 솔로 홈런을 폭발했다.
시범경기 3경기 모두 안타를 가동한 프리먼은 8타수 3안타
타율 3할7푼5리 1홈런 2타점으로 순조롭게 타격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프리먼의 활약에 다저스는 싱글벙글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프리먼이 아주
잘 적응하고 있다. 따로 관리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하는 선수다. 프리먼도 트레이너들에게
‘트레이닝실에서 나를 볼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라’고 말했다”며 베테랑으로서 자기 관리도 높이 평가했다.
MLB.com은 ‘로버츠 감독이 라인업을 소리내 읽을 때 그의 얼굴에는 미소가 흘렀다.
프리먼이 라인업 중간에 있기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프리먼을 2번 타순에 둔 로버츠 감독은
“1번 무키 베츠와 3번 트레이 터너 사이에 들어간 것이 중요하다. 4번 맥스 먼시까지 우-좌-우-좌로
이어지는 타선이 상대 팀을 무척 곤란하게 만들 것이다”며 지그재그 타선 효과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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