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누가 이길까 여제 김가영 이번에도 vs 여신 차유람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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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누가 이길까 여제 김가영 이번에도 vs 여신 차유람 이번에는

토쟁이티비 0 404 2022.03.27 08:16

‘여제’ 김가영과 ‘여신’ 차유람이 또 결승 길목에서 맞닥뜨렸다. 

84일 만의 여자프로당구(LPBA) 투어 통산 세 번째 대결이다.


차유람은 26일 경기 고양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SK렌터카 LPBA 투어 월드챔피언십 8강전에서

 윤경남을 3-1(11-9 11-4 4-11 11-5)로 제치고 4강에 선착했다. 

지난 1월 3일 NH농협카드 챔피언십 이어 투어 통산 두 번째 준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김가영도 16강전에서 이미래를 3-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오른 이우경을 3-1(11-7 11-9 2-11 11-2)로 

따돌리고 4강에 합류했다. LPBA 투어가 출범한 2019~20시즌 개막전(파나소닉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딱

 10번째 서게 될 4강 테이블. 투어 세 시즌 동안 4강에 10차례나 진출한 선수는 김가영

 외에는 아무도 없다. 그는 이 가운데 네 번이나 결승까지 올라 2승을 수확했다.


김가영과 차유람의 대결은 이번이 통산 세 번째다. 지난 두 차례 전적에선 김가영이 2전 전승으로 일방적인 앞섰다. 

2020~21시즌 개막전인 SK렌터카 챔피언십 16강전에서 2-1 역전승을, 

18개월 만에 성사된 NH대회 4강전에서는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번에는 누가 이길까. 지난 두 차례 맞대결의 평균 기록을 들춰보면 윤곽을 짐작할 수 있다. 

전력의 첫 번째 객관적 지표인 에버리지에서는 김가영이 0.776으로 0.720의 차유람에 근소하게 앞선다.

 1포인트짜리 득점도 22.5점-18점으로 김가영이 우세했지만 두 점짜리 뱅크샷은

 3.5개-3개로 차유람이 더 많았다. 뱅크샷 성공률도 28.55%-19.3%로 차유람이 더 앞섰다.


최다 연속득점(하이런)도 차유람이 7점으로 6점의 김가영을 눌렀지만 5점 이상의 점수를 낸 

이닝 갯수를 전체 이닝으로 나눈 장타율에선 김가영이 4.3%로 1.25%에 불과한 차유람을 압도했다.

 공타율에서도 54.55%-61.7%로 한 이닝을 빈 손으로 돌아선 횟수가 김가영보다 차유람이 더 많았다. 

김가영이 ‘또박이 당구’를 쳤다면 차유람은 ‘몰아치기’에 더 집중했다는 얘기다.


조별리그 세 경기를 포함, 5전 전승으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불을 지핀 김가영은 “차유람 프로와는 

워낙 오래 겪어서 서로 잘 안다. 차분하고, 집중력이 좋다”면서도 “하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내 경기에만 

집중하겠다. 작년 이맘때 나와 지금의 나는 많이 다르다. 여러 방면으로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타이틀은 많이 가질수록 좋지 않겠나”며 우승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차유람은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으려 노력했던 게 경기력에도 좋은 영향을 주면서 두 번째 

4강전에 나서게 됐다”면서 “김가영 프로가 껄끄러운 상대인 건 분명하지만 최대한 나의 경기를 하려고 노력하겠다. 

대부분의 패배는 상대가 아니라 자신의 실수에서 비롯된다. 

실수가 덜 나오면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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