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수문장 베른트 레노(30) 골키퍼가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
의 슈팅을 막은 걸 최고의 선방으로 꼽았다.
'풋볼 런던'은 25일(한국시간) "레노가 2019년 북런던 더비에서
손흥민의 슈팅을 밝을 수 있었던 비결을 밝혔다"고 전했다.
지역 라이벌인 아스널과 토트넘은 지난 2019년 9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 경기에서 맞붙었다.
더비답게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토트넘이 먼제 2골을 넣었지만
아스널이 곧장 추격하며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토트넘의 창 손흥민과 아스널 최후의 보루 레노의 대결도 마찬가지였다.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전반 17분 손흥민이 역습을 주도했다.
손흥민은 견제하는 수비를 제친 뒤 오른발 감아 차기로 골대 구석을 노렸다.
공은 절묘한 궤적을 그리며 날아갔지만 레노의 손 끝에 걸리며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손흥민 역시 믿을 수 없다는 듯 두 팔로 머리를 감싸 쥐었다.
그만큼 레노의 선방이 엄청났다는 증거였다.
레노는 선방의 비결로 손흥민을 잘 알고 있는 점을 꼽았다. 두 선수는 2013년부터 2년
간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손흥민이 먼저 토트넘으로 이적했고
2018년 레노가 아스널 유니폼을 입으며 적으로 마주하고 있다.
그는 "난 레버쿠젠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었다. 그가 뭘 하는지 알고 있다.
때론 골키퍼로서 상황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레노와 함께 있던 그라니트 자카(29)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만약 내가 손흥민이었다면 미쳐버렸을 거 같다"라며 골과 다름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레노는 "손흥민이 나에게 온 뒤 '그만 좀 막아'라고
했다"며 뒷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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