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릿 전승 1위. 4대 리그에서는 세 번째지만 LCK에서는 지난 2015년 정규시즌 도입 이후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은 대기록이다. 불패가도로 시즌을 휩쓴 최성훈 T1 감독은 내친김에 포스트시즌인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모두 승리에 우승이라는 결과물로 그간의 노력을 결실로 맺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정규시즌 끝판왕을 자처했던 T1이 드디어 플레이오프에 모습을 드러낸다. 

T1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

(이하 LCK)’ 스프링 포스트시즌 광동과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를 5전 3선승제로 치른다.

T1은 지난 20일 디알엑스를 2-0으로 제압, 정규시즌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18전 전승(18승 무패 득실 +29)으로 LCK 첫 정규 리그 전승의 대기록을 세웠다.

사실 지난 몇 년간 T1은 꾸준하게 세대교체를 준비했었다. 주전 라인업은 각 팀의 베테랑

 선수들을 영입해 한 때는 세대교체를 등한시한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2021시즌 대대적인

 로스터 확장을 통해 옥석고르기에 나섰고, 2021 서머시즌 부터는 현 베스트5의 기본 토대를 만들었다.

최성훈 단장이 직접 지휘봉을 잡은 2022시즌은 ‘제우스’ 최우제를 붙박이 탑으로 중용하면서

 세대교체의 마침표를 찍었다. 여기에 팀의 간판인 ‘페이커’ 이상혁이 어린 

후배들에게 든든한 고목나무의 역할을 자처하면서 리그 최강의 팀으로 돌아왔다.

최성훈 감독은 “시즌 시작하기 전에는 이렇게 까지 전승을 하거라고 예상 못했다

. 하게 되서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나 자신도 기쁘다”고 웃으면서 “선수들이 

나무랄데 없는 경기력을 보였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크게 우려되거나 걱정되는 점은 없다. 플레이오프서 세트스코어를 

가늠할 수 없지만, 매치는 다 이겨서 우승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성훈 감독은 개인의 능력 보다는 조화를 강조했다. 단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그에게

 감독을 같이 할 수 있는 비결을 묻자 “나 혼자 모든 걸 다하려고 하면 힘들고, 

부족한 면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구성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하면 더 강해질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 환경을 이뤘고, 모두 잘해줘서 그런 결과를 이끌어냈다”고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를 신뢰하면서

 정규시즌 전승 1위라는 성과를 이뤄낸 이유를 설명했다.

 궁극적으로 최성훈 감독의 믿음이 바탕에 깔린 덕분이었다.

최 감독은 “서로가 서로에게 배우는게 많다. 서로에게 교화되고, 닮아가는 구석이 생긴다. 

믿음으로 좋은 시너지를 낸 것 같다. 자신의 역할을 잘 해내고, 보여주게 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했다. 자만해서 힘들게 이긴 경기도 있다. 

그래도 선수들의 노력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전승에 대해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덧붙여 그는 “전승은 선수들이 기본적으로 열심히 하고자 했던 욕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면서 “현장에 와주신 팬 분들, 온라인으로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꼭 우승해서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