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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시범경기는 좁다 무서운 19세 갈매기 신인상도 꿈이 아니다

토쟁이티비 0 361 2022.03.26 21:08

어리지만 갖출 건 다 갖췄다. 시범경기 타율이 3할7푼5리(16타수 6안타).

 개막 엔트리는 물론 신인상까지 노려볼만한 재목이다.


롯데 자이언츠 조세진(19)이 연일 승승장구하고 있다.

 26일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2안타 1타점을 추가했다.


지난해 8승을 올리며 LG 선발진의 한 축을 꿰찬 이민호(21)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았다.

 3회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제대로 공략해 선취점을 올리는 적시타를 쳤다. 

5회에는 5년차 이찬혁을 상대로 10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 끝에 2루타를 떄려냈다.


입을 모아 칭찬받던 타격 재능이 벌써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부드러운 스윙과 만만찮은 파워는 물론 노림수와 변화구 대처 능력까지 갖췄다.


경기 후 만난 조세진은 "처음에는 잘 안 맞았는데, 경기를 하면서 타이밍 싸움도 되고 

프로 투수들 공에 적응하고 있다"면서 "고교 시절부터 모든 공을 뒤에서 잡아놓고

 끌어친다는 느낌으로 치고 있다. 변화구를 크게 의식하진 않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가장 상대하기 난감했던 투수로는 이날 만난 LG 김대유를 꼽았다. 8회 조세진은 김대유 

상대로 루킹 삼진을 당한 이유에 대해 "좌완 사이드암은 처음 보는 각도다.

 (삼진당한 공은)몸쪽에 붙었다 싶었는데 휘면서 스트라이크가 되더라"며 한숨을 쉬었다.


유독 신인 풍년인 해다. 김도영(KIA 타이거즈) 문동주(한화 이글스) 이재현(삼성 라이온즈) 

등 신인상을 꿈꾸는 라인업이 화려하다. 롯데가 첫손에 꼽을 만한 신인 선수는 역시 조세진이다.


"신인상에 딱히 욕심을 내진 않는다. 매순간마다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 뿐이다. 

시범경기 초반엔 다른 선수들 하는 걸 보면서 '아 진짜 대단하다' 생각은 했다.

 하지만 그들은 그들이고 나는 나다. (서울고 동기인)이재현과도 

야구 얘기를 깊게 하진 않는다. 서로 잘할 걸 알고 믿으니까."


스펀지처럼 코치진의 가르침을 흡수하고 있다. 

특히 타석에서의 마음가짐이나 볼카운트에 따른 대처법, 

수비 시프트시의 움직임 등은 조세진에겐 새로운 세계다. 그는 "최근에 안치홍 

선배가 변화구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서 영감을 받았다"는 속내도 드러냈다.


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로 전준우가 자리를 비우거나 1루를 볼 때 좌익수로 나서고 있다. 

하지만 아직 수비에는 약점이 있다. 이날 LG 전에서도 이재원의 타구 때 

방향을 잘못 잡아 2루타를 내주고 말았다. 이날 롯데가 내준 유일한 실점이다.


첫 잠실 구장 경기였다. 서울 출신인 조세진으로선 감상이 남다를만도 하다. 

사직도 잠실도, 외야가 유독 넓어 수비가 까다로운 구장이기도 하다.


"관중석에서만 보던 구장인데, 실제로 밟아본 건 처음이다. 긴장감부터 다르고, 

프로 선수들은 타구 질이 또 다르다. (순간적으로)타구 판단을 잘못했다. 

김평호, 나경민 코치님께서 다음 이닝 수비 나가는데 

'괜찮으니 더 적극적으로 하라'고 격려해주셨다."


올해 목표는 1군 엔트리 진입, 보다 많은 경기에 뛰는 것이다. 

조세진은 "개막 엔트리 들어갈 가능성은 10% 미만 아닐까. 나보다 뛰어난 선수가 정말 

많다"면서도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해 기회를 얻고자 한다. 1군 경기 분위기에 스며들고 싶다

. 일단 1군 경기를 많이 뛰어야 신인상도 노릴 수 있지 않겠나"라고 거듭 스스로의 의지를 다졌다.


"기회를 붙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열심히 하고 있다. 

아마 팬분들과 함께라면, 더 떨리면서도 재미있게 야구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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