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LPL P.O 시작된 봄의 끝 한국인 출전 선수는?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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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LPL P.O 시작된 봄의 끝 한국인 출전 선수는? ②

토쟁이티비 0 461 2022.03.26 18:59

현재까지는 '1부리그'인 LPL에서 최강자를 

가릴 플레이오프가 펼쳐진다.


26일 오후 5시 45분, 레어 아톰(RA)과 비리비리 게이밍

(BLG)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여는 

2022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는 총 8명의 한국인 선수들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1-2시드에서 도전자들을 기다리는 4명의 선수 루키, 카나비, 

도인비-타잔과 더불어 3-4시드에서도 총 4명의 선수들이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 '다소 아쉬운' 3시드


3시드에서는 탑 이스포츠와 함께 웨이보 게이밍(WBG)의 더샤이가 출전한다.


지난 시즌 LNG의 모습처럼 WBG는 1위에서 중위권 시드로 

급전직하하는 아쉬운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결정적인 원인은 전략이었다. 

스플릿 푸쉬 전략에서는 '바텀 듀오'가 합류하지 않거나 

상대 팀에 비해 늦게 합류했고, '한타' 단계에서는 선수들의 

의견 차이로 포지셔닝에서 실수가 발생했다.


이를 명확히 보여주는 경기가 바로 JDG전이었다. 1세트에서는 이기던 게임에서 선수들이

 뭉쳐다니는 상대에게 하나 둘 씩 잘린 끝에 용 싸움을 끝으로 패배했으며, 2세트에서는 

스플릿 푸쉬 전략에서 리신-라이즈와 탐켄치를 앞세운 상대의 기동전에 패배했다.


물론 현재 6위에 오른 웨이보 게이밍이 최하위권 성적을 기록한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지난 2021 서머 시즌(8위)과 큰 차이가 없는 성적은 아쉬울 법 한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전략(밴픽 및 경기 운영)과 전술(선수별 포지셔닝) 모두 문제가 

있는 만큼 이를 수정하지 못한다면 '하위시드의 반란'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시즌 더샤이는 그웬으로 6승 말파이트로 2승을 기록하는 

등 딜러와 탱커를 가리지 않고 좋은 활약을 펼쳤다.


다만 가장 많이 꺼낸 그레이브즈로 3승 4패, 나르로 2승 3패, 아크샨과 루시안으로

 1패씩을 기록하며 케넨을 제외한 원거리 챔피언을 팀에 녹여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 '구사일생' 4시드


4시드에는 총 4팀, 에드워드 게이밍(EDG)-비리비리 게이밍

(BLG)-레어 아톰(RA)-펀플러스 피닉스(FPX)가 올랐다.


특히 '스카웃' 이예찬과 '바이퍼' 박도현이 위치한 EDG는 지난 시즌처럼 휴식기 이후 

중상위권 팀들과 더불어 애니원스 레전드(AL)에게 연이어 난타당하며 순위가 급락했다.


5연패로 시즌을 마감할 위기였으나, 

EDG는 지난 19일 RA와의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4연패를 끊어냈다. 한 동안 무력하게 패배하던 정글러 지에지에가 

적극적인 움직임을 통해 수 차례 유효타를 만들어낸 것이 컸다.


비록 EDG의 최종 성적은 7위지만 답답하던 흐름을 끊어냄과 동시에 바이퍼

-스카웃이 건재한 만큼 아직까지는 그들의 진격을 기대해 볼 만한 상황이다.


스카웃은 이번시즌 벡스로 6승 4패, 

사일러스로 2승을 기록하며 상대 진형으로 파고드는 챔피언을 선호했다.

 궁극기 '복사' 상대가 중요한 사일러스로는 아리와 르블랑을 상대했다. 

반면 지난 시즌 롤드컵 우승을 책임졌던 라이즈로는 3승 3패를 거두며 다소 주춤했다.


바이퍼는 징크스로 6승 1패, 진으로 4승 1패, 제리로 

3승을 거두며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특히 JDG전에서 그가 진으로 369의 이니시에이팅을 피하며 만들어낸

 커튼콜 3킬은 LPL 1주차 최고의 장면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다만 조합 및 팀원들의 기량에 크게 영향을 받는

아펠리오스로는 5승 6패를 기록하며 고전했다.


펀플러스 피닉스에서는 '클리드' 김태민이 출전한다. 클리드는 신생팀에 가까운 

FPX를 지휘하며 OMG를 제치고 플레이오프 막차를 타는 데 성공했다.


특히 OMG와의 순위결정전에서는 탑 라이너 샤오라오후가 터져나가는 상황에서도

 꿋꿋히 다른 팀원들과 협력해 승리를 만들어내는 1-4전략을 선보였다.


LWX, 케어 등 핵심 딜러진이 활약하는 

FPX에서 클리드가 중심이 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그러나 고리에서 케어로 미드라이너를 교체한 뒤 4승 1패를 거두고 

있는 FPX는 더 높은 라운드로 향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아쉽게도 FPX가 미드 교체로 톡톡히 효과를 본 

상황에서 '고리'의 출전 가능성은 크지 않다.


이번 시즌 클리드는 비에고로 6승 3패, 다이애나로 1승을 거두며 

카나비와 마찬가지로 돌격형 챔피언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LCK에서도 이미 유명세를 떨친 렉사이를 비롯해 자르반-카직스 등의 '돌격형'

 손패가 남아있다. 과연 그가 플레이오프에서 어떤 챔피언을 꺼낼 지 관심이 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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