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시범경기도 고척돔 효과 키움만 16경기 다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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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시범경기도 고척돔 효과 키움만 16경기 다 치른다

토쟁이티비 0 442 2022.03.26 19:24

봄비가 전국을 적신 26일, 예정된 시범경기 5경기 중에 3경기가 우천취소됐다. 

10시 40분 수원 삼성-KT전 취소를 시작으로 10시 55분에는 인천 두산-SSG전이 취소됐고, 

11시 15분 대전 KIA-한화전도 취소를 피하지 못했다.


하지만 많은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고척스카이돔은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전날까지 지방 원정을 마치고 올라온 키움 히어로즈는 이날 NC 다이노스 상대로 13번째

 시범경기를 치렀다. 남은 3경기도 전부 고척 홈경기라 키움은 10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우천취소 없이 시범경기 16경기를 전부 치르는 팀이 될 전망이다.


정규시즌은 물론 시범경기에서도 고척돔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키움이다. 

시범경기는 정규시즌을 준비하는 중요한 기간. 투수들은 투구수와 이닝을 늘려가며

 정규시즌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한다. 타자들 역시 타석수를 점차 늘려가며 

개막전에 맞춰 경기 감각을 올리는 기간이다.

 가급적 많은 경기를 치러야 계획대로 시즌을 준비할 수 있다.


홍원기 키움 감독도 고척돔 효과를 인정했다. 경기전 취재진과 만난 홍 감독은 

"16경기 동안 계획대로 스케쥴을 다 소화한다. 투수는 투구이닝, 타자는 타석수 

등을 계획대로 하고 있다"면서 "계획대로 된다는 점에서 다른 팀보다 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시범경기에서 좀처럼 이기는 야구를 못하고 있다는 게 아쉬운 점이다.

 키움은 최근 시범경기에서 내리 7연패를 당했다. 주전 야수들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베스트

라인업을 꾸리는 데 애를 먹으면서 지는 경기가 계속되고 있다. 

아무리 승패에 의미가 없는 시범경기라도, 지나치게 연패가 길어지는 건 좋은 일이 아니다.


홍 감독도 "솔직히 신경이 쓰인다"고 털어놨다. 대신 "개막 전에 긴장감을 갖게 하는

 예방주사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한다"면서 "점수를 주는 과정에 사소한 수비 실책이 겯들여졌는데,

 선수들이 어떻게 겪어나가는지 유심히 지켜보는 과정"이라 말했다. 

이어 "시범경기니까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26일 경기에서도 키움은 승리를 추가하는 데 실패했다. 

이날 키움 타선은 볼넷 없이 안타 5개로 1점을 내는 데 그쳤다. 

대신 정찬헌-노운현 등 투수들도 5안타 1실점으로 

NC 타선을 잘 막아 1대 1 무승부를 만들었다.

 실점으로는 연결되지 않았지만, 실책 3개가 나온 건 아쉬운 부분.

 13경기 실책 16개(최다)로 수비 보완 필요성을 확인한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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