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개인 기량보다는 조직력으로 원 팀 앞세워 정상에 오른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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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개인 기량보다는 조직력으로 원 팀 앞세워 정상에 오른 대한항공

토쟁이티비 0 400 2022.03.26 16:27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2시즌 연속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었다. 

특정 선수에 의존하지 않아도 팀이 하나로 뭉치면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음을 입증한 대한항공이다.


대한항공은 2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금융그룹과의 2021-22 

도드람 V리그 남자부 6라운드에서 3-0(25-20 25-23 26-24)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23승12패(승점 68)를 기록, 2위 KB손해보험(19승15패·승점 62)과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려 삼성화재와의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었다.


동시에 4월 5일부터 3전 2선승 방식으로 펼쳐지는 챔피언결정전 진출권도 손에 쥐었다.


대한항공이 달성한 정규리그 1위의 결과는 '원 팀'을 앞세워 만든 결과다.


올 시즌 대한항공은 한 선수의 역량에만 의지하지 않았다.

 이는 개인 순위의 지표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대한항공에서 팀 득점 1위는 659점을 기록한 링컨 윌리엄스(등록명 링컨)다. 

하지만 링컨은 전체 득점 부문에서 5위를 마크 중이다. 블로킹과 서브 득점 

등에서도 대한항공 소속의 선수들 이름을 선두권에서 찾아볼 수 없다.


리그 내에서 특출난 선수가 없는 대한항공이지만 팀으로 정규리그 1위라는 결과를 냈다. 

링컨은 몇차례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중요한 순간 해결사로 나서며 대한항공의 고공행진을 이끌었다.


더불어 대한항공에서 높은 공격 점유율을 자랑한 정지석(362점)과 임동혁(419점), 

곽승석(299점)은 리그 내에서 개인 성적이 높지 않았지만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면서 대한항공의 2년 연속 정규리그 1위에 기여했다.


특히 임동혁은 링컨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라이트 공격을 책임지면서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곽승석은 팀내 최다 디그를 기록, 수비에 걸쳐서도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한선수는 올 시즌 세트 3위를 마크했다. 한선수는 시즌 중반 손가락

 부상으로 고생했지만 복귀 후에는 풍부한 경험을 앞세워 팀을 리드했다.


여기에 센터 조재영과 김규민, 

진성태 등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팀에 헌신했다.

 이들 외에도 유광우, 진지위, 김민 등 백업 선수들도

 필요한 순간마다 투입돼 제 역할을 해냈다.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 역시 "대한항공의 장점은 

두꺼운 선수층이다. 한 명이 부진해도 벤치에 

있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면서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고 고른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단에 만족했다.


두꺼운 선수층을 자랑하는 대한항공은 충분한 휴식 후 챔피언결정전을 맞이, 

2시즌 연속 통합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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