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가 국가대표선발전 자유형 

200m에서 가볍게 예선 1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올랐습니다.

황선우는 김천 실내 수영장에서 열린 2022 수영 국가대표선발전 자유형 

200m 예선 3조에서 1분 48초 77로 조 1위이자 전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황선우는 오후에 열릴 자유형 100m 결승과 내일(27일) 열릴

 200m 결승에 대비해 경기 내내 페이스 조절을 하면서도 

출전 선수 중 유일하게 1분 48초 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오는 6월 열리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를 선발하는데, 황선우는 세계선수권 메달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주종목 자유형 200m, 100m와 함께 자유형 50m까지 3종목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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