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사이트 신고 토쟁이TV - 공동 2위 최혜진 경기력 만족 3·4R도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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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사이트 신고 토쟁이TV - 공동 2위 최혜진 경기력 만족 3·4R도 최선 다하겠다

토쟁이티비 0 472 2022.03.26 13:54

최혜진(23)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TBC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첫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혜진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바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친 최혜진은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최혜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10승을 올린 경력의 선수다. 

올해 LPGA 투어 정식 멤버가 된 최혜진은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최혜진은 "오늘 전체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경기를 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홀에서 위기가 와서 

벙커 안에서 고민을 하면서 샷을 했다. 좋은 샷이 나왔고 마무리 

퍼팅까지 잘 떨어지면서 정말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좋은 성적을 기록중이고, 이제 두 라운드가 남았다. 

많이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 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날 단독 선두에 올랐던 고진영(27)은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고진영은 32라운드 연속 언더파 기록은 계속 이어갔지만, 연속 60대 타수 기록은 16라운드에서 중단됐다.


고진영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해 공동 4위로 미끄러졌다.


고진영은 "오늘 60대 타수는 못 쳤지만, 언더파를 쳤다는 것에 만족한다.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지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어떤 결과가 됐든 그 과정 속에서 최선을 다했고, 

후회없는 라운드를 했다"며 "아직 이틀 남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5타를 줄인 안나린(26)은 고진영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안나린은 "오늘 대체적으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던 것 같다. 

3, 4라운드에서도 오늘과 어제처럼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34)는 이날 4타를 줄여 5언더파 139타를 쳐 공동 9위로 뛰어 올랐다.


나나 마센(덴마크)은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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