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김광현(34)이 예정대로 27일 국내 복귀 후 두 번째 실전 등판에 나선다.

김원형 SSG 감독은 26일 “오늘 경기가 열리지 않아도 김광현은 내일(27일) 예정대로 등판한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두산과의 시범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그라운드 사정 탓에 취소됐다.

 김광현은 27일 인천 두산전에서 선발 윌머 폰트에 이어 6회 등판해 공 55개 

가량을 던질 계획이다. 두산에서는 새 외국인 투수 로버트 스탁이 선발로 나선다.

김광현은 지난 22일 인천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KBO리그 복귀전을 무난하게 치렀다.

 1-2로 뒤진 6회초 등판해 2이닝 동안 솔로홈런을 포함해 2안타를 맞았지만 힘 있는 투구로 삼진을 4개나 잡았다. 

총 27개의 투구 중 스트라이크가 19개(70.4%)였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0㎞, 평균 구속은 147㎞를 찍었다.

김광현은 남은 시범경기에서 컨디션을 점검한 뒤 정규리그 등판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앞서 김 감독은 다음달 2~3일 창원에서 열리는 NC와의 개막 2연전에는 김광현을 투입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