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022 V리그 탄탄한 전력 갖춘 대한항공...
챔피언결정전서 우승 도전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이
이번 시즌에도 챔피언결정전 무대를 밟는다.
대한항공은 25일 오후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OK금융그룹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23, 26-24)으로 승점 3점을 획득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29일 삼성화재전 결과에 관계없이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거머쥔
대한항공은 부담감 없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임할 수 있게 됐다.
숨가쁘게 달려온 주전급 선수들이 숨을 고르고 두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도전한다.
이변은 없었다...
승점 3점으로 1위 지킨 대한항공
직전 경기였던 22일 KB손해보험전서 많은 시간 동안 출전했던 외국인 선수
링컨 윌리엄스(등록명 링컨) 대신 임동혁이 선발로 코트를 밟아 1세트부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여기에 정지석,
곽승석까지 힘을 보태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세트도 대한항공의 몫이었다. OK금융그룹이
19-19까지 균형을 맞췄으나 딱 거기까지였다.
특히 대한항공이 21-20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긴 랠리 끝에
백어택을 성공시킨 임동혁의 득점 장면이 백미였다.
벼랑 끝에 몰린 OK금융그룹도 그냥 물러서지 않았다.
3세트 15-15서 유광우의 서브범실부터 3연속 득점에 성공한 이후
대한항공보다 먼저 20점 고지를 밟았고, 4세트까지 승부를 끌고 가는 듯했다.
그러나 듀스 접전을 만든 대한항공은
경기가 4세트까지 이어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24-24서 정지석의 연속 득점으로 마침표를 찍고 경기가 마무리되는 순간,
웜업존에 있던 선수들도 코트에 나와 정규리그 1위의 기쁨을 누렸다.
임동혁(23득점)과 정지석(18득점)이 41득점을 합작했고, 역대 20번째 개인 통산
3000득점을 달성한 곽승석(10득점)의 컨디션도 좋았다. OK금융그룹은 조재성(17득점)과
박승수(12득점)의 활약에도 몸상태가 완전하지 않았던 외국인 선수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의 부재를 극복하지 못했다.
탄탄한 전력으로 달려온 대한항공... 세 번째 별 품을까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과 시즌을 시작한 대한항공은 1라운드부터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위용을 드러냈다. 한 시즌 동안 주전과 백업
가리지 않고 남자부 7개 구단 가운데 가장 탄탄한 선수층을 자랑했다.
국내 최고의 세터로 손꼽히는 한선수와 유광우의 원활한 볼 배급뿐만 아니라 해를
거듭할수록 기량이 발전하는 임동혁의 성장은 대한항공이 선두를 지킬 수
있었던 최고의 원동력이었다. 덕분에 링컨도 부담감을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즌을 치렀다.
물론 전반기를 1위로 끝낸 대한항공이 후반기 내내 탄탄대로를 달려왔던 것은 아니다.
5라운드가 시작된 직후 펼쳐진 KB손해보험, 우리카드와의 맞대결을 모두 패배해 연패에
빠졌을 땐 위기가 찾아왔다. 한국전력을 만나 세트스코어
1-3으로 진 19일 경기도 대한항공에게는 아쉬움으로 남았다.
그럼에도 위기를 헤쳐나간 대한항공은 KB손해보험의 추격을 뿌리치고
끝까지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이제는 구단 역사상 세 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도전한다.
코로나19의 여파로 5판 3선승제가 아닌 3판 2선승제로 치러지는
챔피언결정전서도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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