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2000만 유로(270억원)까지 올랐던 이강인(21·마요르카)의 시장가치가 800만
유로(약 108억원)까지 떨어졌다. 1년 반 새 절반 이상 몸값이 하락한 것이다.
26일(한국시간)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3월 기준 이강인의 몸값은
지난해 12월 1000만 유로(약 135억원)에서 800만 유로로 떨어졌다. 이강인의 몸값은 2020년 10월 2000만
유로에서 지난해 1월 1500만 유로(약 202억원), 6월 1000만 유로 등 꾸준히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불과 18살이던 2019년 9월 2000만 유로 고지에 오르는 등 동나이대 최고 수준이던 이강인의 몸값은
2001년생 선수들 중에서도 43번째까지 떨어졌다. 처음 2000만 유로에 올랐던 당시 이강인의
시장가치는 2001년생 가운데 세 번째, 한국 선수들 가운데에서도 손흥민(토트넘)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이같은 하락세는 발렌시아 유스팀 시절을 비롯해 2019년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골든볼
수상 등 많은 주목을 받고도 프로 무대에서는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이강인은 프로 데뷔 후 발렌시아에서 주전 경쟁에 늘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출전 기회를 찾아
하위권 팀인 마요르카로 이적했다. 마요르카에서는 시즌 초반 꾸준히 선발 기회를 받는가 싶었지만
최근 다시 주전 경쟁에서 밀린 상태다.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출전 기록은 23경기 1골 2도움, 이 가운데 선발로 출전한 건 14경기다.
소속팀 마요르카에서 몸값이 가장 높은 선수는 일본인 동갑내기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로 시장가치는
900만 유로(약 121억원)였다. 구보 역시 지난 2020년 10월 한때 3000만 유로(약 404억원)까지
올랐다는 점에서 몸값 하락한 폭은 오히려 이강인보다 더 큰 상황이다. 이강인과 구보의 시장가치는
2020년 7월을 기점으로 역전돼 꾸준히 구보가 앞서는 구도였는데,
그 격차가 100만 유로(약 14억원)까지 줄었다.
한편 한국 선수들 가운데엔 손흥민이 8000만 유로(약 1076억원)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고,
황희찬(26·울버햄튼)이 1300만 유로(약 175억원), 김민재(26·페네르바체)가 900만 유로(약 121억원)로
그 뒤를 이었다. 황의조(30·보르도)의 몸값은 3개월 만에 200만
유로(약 27억원) 더 오른 700만 유로(약 95억원)로 이강인과 격차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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