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2020 신인 듀오’ 남지민(21)과 한승주(21)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준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감독은 일단 어린 선수들을 주목하고 있다.
지난 24일 우완 남지민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시범경기에서
5회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2이닝 동안 1피안타(홈런) 2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오태곤에게 솔로포를 얻어맞기는 했지만 지난해 ‘3할 유격수’ 박성한과 베테랑 포수 이재원,
그리고 추신수 상대로 씩씩하게 던져 아웃카운트를 만들어냈다.
6회에도 주전 외야수 최지훈과 한유섬, 거포 임석진을 만나 삼진
1개와 두 개의 내야 땅볼로 이끌면서 제 몫을 다했다.
경기 후 그는 “첫 이닝 홈런 맞은 게 무승부로 이어진 것 같아서 책임감이 느껴진다.
홈런을 맞아서 다음 이닝부터는 공격적으로 강하게 던지려고 했다.
공도 좋았고, 결과도 좋았다”며 자신있게 말했다.
이어 그는 “구속은 148km까지 나왔다. 날씨도 좋았고, 최대한 밸런스를 생각하면서
강하게 던지려고 했더니 구속이 잘 나왔다”며 “목표는 일단 개막 엔트리다.
그 다음 선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싶다. 그간 부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해 최대한 많은 경기, 이닝 소화하고 싶다”며 당찬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SSG전이 시범경기 첫 등판이었다. 2020년 한화 2차 1라운더 유망주 남지민은 2020년 8월 팔꿈치
골편 제거 및 인대재건 수술을 받고 지난해 9월 23일 KT 위즈와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아직 1군에서 보여준 건 적지만, 올해 첫 실전에서 수베로 감독의 시선을 끌기에는
충분했다는 평가다. 일단 본인 스스로가 자신감을 갖고 있다.
그런데 수베로 감독이 주목하는 투수는 남지민 뿐만이 아니다.
남지민처럼 부상 때문에 볼 기회가 적었던 투수로, 남지민의 동기인 우완 한승주도 있다.
한승주는 지난 22일 수원 KT전에서 4회 등판,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수베로 감독은 “부상이 길었기 때문에 제대로 볼 기회가 없었다. 올해 캠프에서 초반 페이스가 좋았다.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잘 준비했고 경기에서 증명했다”고 말했다.
수베로 감독은 한승주의 장점으로 “컨트롤이 되는 선수다”라고 꼽았다.
이어 수베로 감독은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고, 타자를 공격적으로 상대한다.
구위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며 타자를 공략한다는
점에서 언제든 1군 전력이 될 수 있는 선수다”라고 평가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2020 신인 듀오가 올해 한화 마운드에서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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