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29일 오후 10시45분(이하 한국시각)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
아랍에미리트(UAE)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완벽한 마무리를 꿈꾼다.
앞서 한국은 지난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맞붙은 최종예선 9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A조 선두에 올랐다. 지난 9차전까지의 경기 결과에서 7승2무,
승점 23점을 기록한 한국은 UAE전에서 승리하며 조 1위로 패배 없이 예선을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다.
UAE전 승리시 최종예선 12개 팀 중 유일하게 한 경기도 패하지 않는 팀이 된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미 확정했지만 11년 만에 이란을 넘은 기세를 몰아 UAE전도
이기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월 본선 진출 확정 후 벤투 감독은 "조
1위가 목표다. 그러기 위해선 이란전과 UAE전을 모두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은 지난해 7월 아시아 최종예선 조
추첨 당시 중동 5팀과 만나며 '죽음의 조'에 속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 최종예선 초반 이라크 1차전에서 0-0으로 비기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이라크(3-0) 레바논(1-0) 시리아(2-0) 등을 연파하며 본선 진출을 조기 확정했다.
반면 중국, 오만, 베트남 등과 만나며 예선을 쉽게 통과할 것이라던 일본은 초반
3경기에서 고전했다. 결과적으론 본선에 진출했지만 말그대로 진땀을 흘렸다.
한국은 오는 4월 2일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에서 3번 포트에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3번 포트에 배치된다면 4번 포트에 배치되는 것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약팀을 만날 수 있어 월드컵 16강 가능성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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