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라이언 그라벤베르흐를 영입하는데 남은 변수는 이적료다.
2002년생 유망주인 그라벤베르흐는 아약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지난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32경기에 출전해 3골 5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진가를 알렸다.
이에 네덜란드 축구대표팀에도 발탁됐다. 올 시즌 역시 리그에서
26경기 2골 5도움을 기록하며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이다.
그라벤베르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와 비슷한 유형의 스타일을 지닌 선수로 평가 받는다.
190cm 장신에서 뿜어져 나오는 탄탄한 피지컬이 강점이며 큰 키에도 민첩함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기술이 뛰어나 탈압박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고, 동료들과의 연계 능력도 좋다.
이에 많은 팀들이 그라벤베르흐의 상황을 주시 중이다.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그라벤베르흐가 아약스와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구단 입장에서 적절한 이적료를 받으려면 올 시즌이 끝난 뒤 그라벤베르흐를 다른 팀에 보내야 한다.
이미 맨유와 연결되고 있다. 맨유는 포그바의 거취가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네마냐 마티치도
기량 하락세에 접어들어 중원 보강이 필요하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이와 관련해 "맨유의
올여름 최우선 보강 포지션은 미드필더이며 아약스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그라벤베르흐가 후보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뮌헨이 영입 경쟁에 참여했다. 뮌헨 역시 새로운 중앙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
레온 고레츠카, 조슈아 키미히 등 걸출한 자원들이 있지만 코렌틴 톨리소 등 다른 선수들의
거취가 확실하지 않다. 이에 그라벤베르흐를 데려와 현재와 미래를 모두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5일 자신의 SNS에 "그라벤베르흐의 개인 합의는
뮌헨행에 있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뮌헨은 이적료 1,500만 유로(약 202억 원)를 제외한
1,000만 유로(약 135억 원)의 보너스 조항을 5년에 걸쳐 지급하는
것을 계획 중이다. 이는 100% 보장할 수 있는 금액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뮌헨이 삽입한 추가 조항이 모두 실행됐을 때 아약스는 2,500만 유로(약 336억 원)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조건을 모두 달성하는데 5년이 걸리며, 이 조건을 모두 달성한다고 장담할 수 없다.
앞서 로마노 기자는 "아약스는 뮌헨이 제시한 금액보다 더
많은 이적료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