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50) 감독이 월드시리즈 탈환을 장담했다. 

로버츠 감독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토크쇼 ’댄 패트릭 쇼’와의 인터뷰에서

 “다저스가 2022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한다. 기록으로 남길 것이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단순한 목표나 포부가 아닌 확신에 찬 호언장담이었다. 로버츠 감독은 “우리가 우승 못하면 말이 안 된다.

 난 우리 조직을 믿는다. 올해 정상의 자리에 올라 마무리할 것이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로버츠 감독이 말하지 않아도 다저스가 우승 전력인 것은 자타가 공인하는 사실. 

유격수 코리 시거(텍사스), 마무리투수 켄리 잰슨(애틀랜타)이 빠졌지만 

선발투수 클레이튼 커쇼와 재계약하고, FA 강타자 프레드 프리먼을 영입했다. 

지명타자 제도 도입과 함께 다저스는 물샐틈 없는 강력한 타선을 구축했다. 무키 베츠,

 코디 벨린저, 프리먼과 함께 커쇼까지 시즌 MVP 출신

 선수만 4명이나 될 정도로 투타에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물론 호화 전력이 우승을 보증하는 건 아니다. 외부 평가가 아니라 내부 감독이 

외부에 우승을 선언하듯 말하는 것도 흔치 않다. 로버츠 감독은 이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 

우리 조직의 모든 사람들이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 게 좋다”며 구단 전체에 명확한 목표 의식을 심어줬다. 

우승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역시 건강이다. 로버츠 감독은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기 위해선 

야구를 잘하기도 해야 하지만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선발투수진이 

건강을 잘 유지하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전 선발투수로 최종 확정된 워커 뷸러와 지난해 20승을 거둔 훌리오 유리아스를 제외한 

나머지 선발 로테이션은 계산이 서지 않는다. 성폭행 혐의로 행정 휴직 중인 트레버 바우어의 복귀가 

불투명한 가운데 커쇼, 앤드류 히니, 데이비드 프라이스, 토니 곤솔린 등의 건강 유지가 관건이다. 

지난해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은 더스틴 메이는 후반기 복귀를 목표로 재활 중이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