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터틀' 박준용(31, 코리안탑팀·㈜성안세이브)이 UFC 4승째에 도전한다.
UFC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미들급 파이터 박준용이 오는
5월 22일에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210에 출전한다"고 알렸다.
상대는 미식축구 선수 출신 파이터 에릭 앤더스(34, 미국). 연패 기로에
선 박준용이 앤더스를 제물로 재도약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준용은 지난해 10월 그레고리 로드리게스(30, 브라질)를 상대로 옥타곤 4연승을 노렸다.
앞서 마크-안드레 바리올트, 존 필립스, 타폰 은추크위를 차례로 잡은 좋은 흐름을 이어 가려 했다.
하나 2라운드 3분 13초에 펀치 KO로 고개를 떨궜다. 박준용은 그래플링이 강한 로드리게스를
맞아 2라운드부터 타격 적극성을 높였다. 이 과정에서 기습적인 오른손 훅을 안면에 허용했다.
중심을 잃고 넘어졌고 이어 파운딩 펀치를 허락해 4연승이 불발됐다.
경기 뒤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선정으로 보너스 5만 달러를 거머쥔 것에 만족해야 했다.
박준용과 오픈핑거글로브를 맞댈 앤더스 역시 승리가 절실하다.
지난해 6월 대런 스튜어트를 잡은 그는 같은 해 12월 안드레 무뇨즈에게 서브미션 패를 당했다.
경기 시작 3분 13초 만에 암바 그립을 못 풀고 탭을 쳤다. 박준용처럼 연패 기로에 서 있다.
종합격투기 8전 전승 기록을 인정받아 2017년 7월 UFC에 데뷔한
앤더스는 옥타곤에선 6승 6패 1무효를 쌓았다. 총 전적은 14승 6패.
미식축구 선수 출신의 왼손잡이 타격가다.
통산 14승 가운데 8승을 (T)KO, 1승을 서브미션으로 따냈다.
피니시율이 64.2%로 높은 편인데 무릎을 꿇은 6경기 가운데 5경기를
판정으로 진 점이 눈에 띈다. 박준용으로선 전략적인 경기 운용이 중요해 보인다.
한국 MMA 미들급을 대표하는 박준용의 승리가 기대되는 가운데
UFC 파이트 나이트 210의 라인업과 세부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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