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균 감독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LoL 종목의 지휘봉을 잡았다.
과거 SKT T1에 이어 담원 기아라는 LCK 최강팀에서
활동한 김정균 감독이 한국 국가대표팀까지 맡게 됐다.
지금은 담원 기아의 총감독 자리에서 활동 중이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9월까지 국가대표 감독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김정균 감독은 최고의 팀과 프로게이머들과 함께 해왔다. SKT T1 K에서 2013년 서머 우승을
시작으로 2021년 담원 기아의 서머 우승까지 총 10번의 LCK 우승을 달성했다.
'V10'이라는 대기록을 가장 먼저 달성한 감독이다. 2020년 LPL V5에서 활동했을 때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작년에 담원 기아에서 2연속 LCK 우승을 달성하며 '최고의 코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담원 기아에서 3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상태다.
함께 해온 프로게이머들 보더라도 김정균 감독의 커리어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T1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페이커' 이상혁과 함께 LCK 8회 우승을 비롯해 세계 대회인
MSI-롤드컵을 가리지 않고 석권해갔다. '페이커' 외에도 여전히 LCK에서 활동 중인 '
피넛-에포트-베릴-고스트' 등과 함께한 경험이 있다.
LCK 우승을 경험한 선수들과 합을 맞추는 것이 익숙한 감독이라고 할 수 있다.
김정균 감독은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은 은퇴했지만,
SKT T1에서 함께 '왕조'를 세웠던 '뱅-울프'는 "김정균 감독님은 우리가 이 자리에 있게 해준 분이다.
게임 내외적으로 내 자아가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움을 받았다.
항상 배울 점이 있고, 아직도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높게 평가했다.
2021 롤드컵을 떠올린 '쇼메이커' 허수 역시 "김정균 총감독님이 있다는 것 자체가 팀에 많은 도움이 된다.
확실히 능력 있는 분이다. 지금까지 커리어만 보더라도 전 세계 1등이지 않나.
경력에서 나오는 경험들이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대회에 나가면,
프로게이머들도 다들 긴장해서 연습하는 것만큼 기량이 안 나온다.
그런데 김정균 총감독님은 경험이 많다 보니까 그런 상황에서 방법을
많이 알려줄 수 있다"며 감독의 역할을 언급한 바 있다.
앞으로 김정균 감독은 국가 대표팀의 전반적인 틀과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맡는다.
국가대표 경기력향상위원회 LoL 종목의 소위원회로 참여해 선수단을 구성,
선수단의 훈련 계획 수립 및 관리, 아시안게임 지역예선 및 결선에 출전하게 된다.
김정균 감독은 가장 유력한 아시안게임 감독 후보였다. 그동안 쌓아온 경력만 보더라도 그
능력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국가대표팀이라는 새로운 틀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때가 왔다.
프로팀을 구성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준비 기간이 부족하기에 쉽지만은 않다. 그렇지만 김정균
감독은 한국 LoL 국가대표팀의 명예를 드높일 가능성이 가장 큰 인물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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