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오언이 모하메드 살라와 리버풀의 계약 연장이 지지부진한 건 당연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오언은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살라가 리버풀과 계약 연장을 

하지 않는다면 매우 놀랄 것이다”고 계속 함께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지금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인 리버풀과 최고 선수인 살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며 “큰 계약에 대한 협상이 다소 지연될 수 있는 건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다”며 협상 테이블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살라는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큰 계약에

 조만간 서명할 것이다”며 리버풀에 잔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살라는 오는 2023년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된다.

 이로 인해 계약 연장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살라가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에 당연한 수순이다. 

20골로 리그 최다 득점자이며 공격 포인트, 

슈팅 부분에서 최상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하지만, 살라와 리버풀은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분위기다. 

연봉에서 의견이 갈리면서 속도를 내지 못하는 중이다.

살라와 리버풀 사이에서 좋지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망 등이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다.

그러나 오언은 살라의 이적설을 부인했다.

조만간 리버풀과 계약 연장을 통해 잔류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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