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차리토의 멕시코, 랜던 도노반의 미국 등
북중미의 대표를 가리기 위한 대격돌이 펼쳐진다.
오는 25일 오전 8시 5분(이하 한국시간) 북중미에서는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12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본선 진출 확정팀
최종 예선에서 격돌하는 8팀 중 아직까지 본선 진출을 확정한 팀은 없다.
다만 조너선 데이비드(22, 릴), 사일 래린(26, 베식타스) 등 1.2군 전력으로도
예선전을 학살하고 있는 캐나다가 무패행진을 달리며 1위에 올랐다.
클럽에서는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공격수'
알폰소 데이비드(21, 바이에른 뮌헨)가 부상으로 합류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캐나다는 조별리그에서 7승 4무,
19득점 5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북중미를 지배하고 있다.
산술적으로 1위 캐나다(승점 25) 또한 잔여 3경기를 모두 패한다면
4위 파나마(승점 17)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플레이오프로 향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다만 캐나다가 본선 경쟁에서 탈락하기 위해서는
파나마와 5위 코스타리카(승점 16)가 전승을 거둬야 한다.
2위 미국(승점 21)이 파나마와 코스타리카 모두와 경기가 있는 만큼,
이런 경우 미국은 캐나다를 앞지를 수 없어 4위 밖으로 밀려난다.
결국, 캐나다는 4위까지 주어지는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확정한 상황이다.
2-3위 경쟁 팀
대진상 본선 진출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은 늘 보던 미국과 멕시코다.
UCL 우승자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보유국인 미국은 멕시코와 운명의
대결을 치른 뒤 전력상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파나마-코스타리카와 일전을 치른다.
하위권 팀이 단 한 팀도 없지만 비슷한 순위 상 비슷한 팀들과의 경기를 치르는
만큼 한 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경쟁자를 한 명씩 제거할 수 있다.
황희찬의 동료, 라울 히메네즈가 버티고 선
멕시코는 미국에 비해 비교적 쉬운 대진표를 받아들었다.
예선 무승을 달리는 최약체 온두라스와 더불어
6위 엘살바도르가 버티고 서 있다. 두 경기 모두 낙승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4위 경쟁 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오를 유력한 후보는 파나마다.
승점 단 1점으로 나눠진 4위 파나마와 5위 코스타리카
모두 약팀과의 경기 후 미국-캐나다와 경기를 치른다.
두 팀의 대진이 사실상 같은 만큼 큰 이변이 없다면 현재 승점
1점차이로 앞선 파나마가 플레이오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파나마에는 잘 알려진 선수는 없지만 30세의
좌측 풀백 에릭 데이비스(두나이스카 스트레다)가
공수 양면에서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의 공격을 지휘하고 있다.
그가 만드는 측면에서의 공격
작업을 마무리지어줄 선수가 등장한다면, 파나마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으로 향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