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공격수가 가장 많이 연결되는 팀이 아닐까. 아스널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트라이커 영입을 우선적으로 노릴 예정이다.

다양한 후보들이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가 아스널이 영입할 가능성이 있는 6명의 공격수를 뽑았다.

 매체는 "아스널은 1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을 내보냈고,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에디 은케티아의 

계약은 여름에 만료된다. 이는 아스널이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음을 의미한다"라며 명단을 공개했다.

첫 번째 후보는 SL 벤피카의 다윈 누녜스다. 1999년생의 나이로 벤피카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누녜스는 현재 많은 클럽들이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누녜스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22경기에 출전해 20골을 득점하는 등 제2의 에딘손 카바니로 불리고 

있다"며 그를 평가했다. 누녜스의 이적료는 5천만 파운드(약 807억)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미닉 칼버트-르윈은 꾸준히 이적설이 제기됐던 선수다. 에버턴에서 좋은 결정력을 앞세워 

득점 능력을 보여줬고, 어느 정도 연계 플레이도 가능했던 르윈은 아스널에게

적합한 선수로 평가받았다. 매체는 르윈도 여전히 아스널의 레이더망 안에 있다고 여겼다.

빅터 오시멘이 세 번째 후보다. 오시멘은 나폴리에서 55경기에 출전해 25골을 득점했고, 

유로파리그(UEL)에서도 활약을 펼치며 자신이 유럽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보여줬다.

 현재 5,400만 파운드(약 872억)의 가격이 책정되어 있지만,

 여러 팀들과 이적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오시멘 영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네 번째 후보는 알렉산더 이삭이다. 이삭은 22세에 불과하지만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122경기에 출전해 41골을 넣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아스널과 

연결됐지만, 소시에다드가 이삭에게 비싼 가격표를 붙이면서 영입은 하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EPL)에도 후보가 있다. 바로 사우샘프턴의 아르만도 브로하다. 

브로하는 이번 시즌부터 EPL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선수다. 첫 시즌부터 잉글랜드 

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도 뛰어난 경기력을 펼치며 타 팀들의 눈에 들었다.

마지막 후보는 조나단 데이비드다. 매체는 "데이비드는 지난 시즌 릴을 이끌고 파리 생제르맹

(PSG)을 제치며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프랑스 축구계를 놀라게 했다. 이번 시즌에도 활약을 

이어가며 지난 시즌의 일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라며 데이비드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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