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아직 대구FC 에이스 공격수 에드가를 보낼 준비가 안됐습니다."
올 시즌 경기 도중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팀을 떠나게 된 프로축구 대구FC 브라질
출신 공격수 에드가가 고별 사인회를 통해 팬들에게 아쉬움의 작별 인사를 전했다.
팬들은 에드가의 활약상을 기억하며 그의 완치를 기원, 다시 만날 날을 고대했다.
대구는 2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에드가의 고별 팬 사인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에드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입구
팀 스토어 앞에서 팬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팬들은 준비한 유니폼 등에 에드가에게 사인을 받았고 기념
사진 촬영 등을 하며 그의 부상 완치를 기원했다.
이날 사인회는 에드가 팬들이 전날(23일) 오후 SNS를 통해 출국하기 전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갖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고, 에드가가 흔쾌히 수락하면서 이뤄졌다.
2시간여 이뤄진 고별 사인회에 팬 200여명이 모여들었다.
구단은 사인 테이블을 마련하고 사인지와 에드가 피규어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적극 지원에 나섰다.
부인, 딸, 아들까지 가족들과 함께 팬들을 맞이한 에드가는 올 시즌 마지막까지 자신을
사랑해 준 팬들에게 "고맙다. 대구를 잊지 않겠다. 부상이 회복되면 꼭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사인회 도중 에드가와 부인은 많은 아쉬움과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에드가는 지난 15일 대팍에서 열린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의 2022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ACL) 플레이오프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20분쯤 공중볼을
가슴으로 받는 과정에서 넘어지면서 들것에 실려나갔다.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왼쪽 아킬레스건 파열
진단을 받고 올 시즌 남은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게 됐다.
수술이 불가피한 에드가는 25일 치료와 재활을 위해 브라질로 출국한다.
대구는 에드가와 지난 23일 계약 해지를 결정하고 새 외인
선수로 브라질 출신의 제카를 영입할 계획이다.
2018년 대구 유니폼을 입은 에드가는 구단 사상 첫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2018년)과 ACL 16강 진출, K리그1 3위(이상 2021년)를 달성하는 주역으로 활동했다.
올 시즌도 지난 11일 성남FC와의 리그 경기에서 팀의 3-1 승리를
이끌며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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