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유스를 거친 선수들이 월드클래스로 성장했다.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첼시 유스에서 성장해 세계 각지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을 소개했다. 매체는 4-3-3 포메이션으로 첼시 유스 출신 베스트 라인업을 구성했다.

공격진 3톱은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

 타미 에이브러햄(AS로마), 칼럼 허더슨-오도이(첼시)였다.

뮤지알라는 뮌헨에서 아끼는 초특급 유망주다. 그는 과거 약 9년 동안 첼시 유소년 

시스템에서 자란 뒤, 2019년 뮌헨으로 떠났다. 

현재는 뮌헨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에이브러햄은 작년 여름 첼시를 떠났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 시절 1군 스쿼드에 오른 뒤, 

조금씩 출전 기회를 얻기 시작했다. 하지만 로멜루 루카쿠와 티모 베르너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AS로마로 향했다. 지금은 세리에A 무대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오도이는 현재 첼시 소속 선수다. 측면에서 빠른 발을 가진 

윙어로 현재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허리 라인은 메이슨 마운(첼시), 

코너 갤러거(크리스탈 팰리스),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다. 

마운트도 마찬가지로 현재 첼시 소속 선수다. 

마운트는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첼시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갤러거는 팰리스로 임대를 떠나 에이스로 등극했다. 

올 시즌 리그 25경기 8골 3도움으로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다음 시즌 첼시 소속으로 뛸 가능성이 높다. 라이스는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최고의 중원 자원이다. 

과거 7세부터 8년 동안 첼시 유스에서 자라난 라이스는 웨스트햄으로 클럽을 옮겼다.

 월드클래스로 성장한 지금은 첼시에서 다시 라이스를 원하고 있다.

4백은 네이선 아케(맨체스터 시티), 안드레스 크리스텐센(첼시), 피카요 토모리(AC밀란),

 리스 제임스(첼시)다. 아케는 첼시 유스 출신으로 본머스를 거쳐 맨시티로 이적하며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크리스텐센은 토마스 투헬 감독이 부임한 이후,

 잠재력이 터지며 주전으로 도약했다. 현재는 첼시와 재계약에 실패해 바르셀로나로 떠날 전망이다.

토모리는 첼시에서 주전 경쟁에 실패하면서 이탈리아 무대로 떠났다. 

현재는 AC밀란에서 50경기 이상 소화하며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제임스는 아직 첼시 소속이다.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성장한 제임스는 지난 시즌 첼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기여했다.

골키퍼는 닐 에더리지(버밍엄 시티)다. 필리핀 출생의 골키퍼인 

에더리지는 현재 2부 리그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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