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양효진(33)이 통합우승 실패의
아쉬움을 최우수선수(MVP)로 달랠 수 있을까.
2021~22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정규리그를 빛낸 MVP와 신인상 수상자가
다음달 가려질 예정인 가운데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우선 리그 MVP에서는 양효진이 앞서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 시즌 블로킹 1위에
오른 양효진은 현대건설 리그 1위의 주역이다. 센터 포지션임에도 윙 스파이커 같은
공격력을 뽐낸다. 득점(502점)과 공격성공률(52.48%)은 최근 8시즌을 통틀어 가장 좋다.
양효진이 MVP를 수상한다면 2019~20시즌에 이어 2년 만이다. 양효진은 당시 통합우승을 목전에
두고 코로나19로 리그가 조기 종료돼 MVP로 위안을 삼아야 했다. 올해도 MVP를 거머쥐고 통합우승
실패의 아쉬움을 달랠 가능성이 크다. 그동안 MVP가 거의 우승팀에서
나왔던 점을 고려하면 양효진의 수상 가능성이 있다.
현대건설에서는 또 서브 1위 야스민 베다르트(26)도 거론된다.
야스민은 지난 1월 흥국생명전에서 9년 만에 5연속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 시즌 득점 1위와 공격성공률 1위에 오른 ‘장충폭격기’ GS칼텍스 모마 바소코(29)도 유력한 후보다.
다부진 체격과 탄탄한 근육에서 나오는 힘은 리그 최고다. 첫 시즌부터 한국 배구에 완벽히
적응한 모마는 리그에서 유일하게 800점대 득점을 올렸다. 올 시즌 라운드별
MVP도 모마가 2회로 앞섰다. 양효진과 야스민, 한국도로공사의 켈시 페인(27)이 1회씩 나눠 가졌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은 ‘임팩트’와 ‘꾸준함’의 대결이다. 도로공사 세터 이윤정(25)과
흥국생명 레프트 정윤주(19)가 노린다. 시즌 중반까지는 이윤정이 앞섰다. 실업팀 출신으로
올 시즌 늦깎이 프로 데뷔를 한 이윤정은 도로공사를 팀 최다 연승(12연승)으로 이끌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시즌 후반에는 상대팀에 토스가 읽혀 웜업존을 지키는 시간이 많았다.
이윤정이 신인상을 탄다면 최초의 실업팀 출신과 최고령이라는 기록을 남긴다.
정윤주는 크지는 않지만 꾸준한 활약을 했다.
타고난 점프력으로 거침없는 스파이크를
꽂아 넣으며 차기 국가대표 레프트 유망주로 성장했다.
MVP와 신인상의 주인공은 다음달 18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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