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가 충격적인 연패를 당했다.

마이애미 히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FTX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04-118로 패했다.

동부 컨퍼런스 선두를 질주하던 마이애미는 

22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아쉬운 7점 차 패배를 당했다.

 상대는 전력의 핵심 조엘 엠비드와 제임스 하든이 빠진 상태였다.

이날 경기 내용은 더 실망스러웠다. 전날 올랜도에게 패한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 

드레이먼드 그린, 클레이 탐슨 등 주축 선수들을 대거 뺀 채로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마이애미는 유망주들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골든스테이트에 홈에서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게다가 이날 경기 도중에는 불미스러운 일까지 있었다. 에이스 지미 버틀러가 

작전 타임 중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 유도니스 하슬렘과 거친 언쟁을 벌인 것이다. 

팀이 3쿼터 초반 13-0 스코어링 런을 당하자

 흥분한 버틀러는 스포엘스트라 감독과 다툼이 생겼고, 

이는 하슬렘과의 언쟁으로도 이어졌다. 양쪽의 화는 쉽게 

누그러들지 않았고, 동료들이 오랜 시간 말린 끝에야 상황이 수습됐다.

현지 보도에 의하면 마이애미 선수단은 경기가 끝난 뒤 평소보다 오랜 시간이

 걸린 후에야 라커룸을 나왔다. 인터뷰에 임하는 마이애미 선수단은 

경기 중에 있었던 다툼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우선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오늘 저녁에 뭘 먹을지 

의논했다"며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이후 진지해진 그는 "우리는 더 나은 경기를 치르고 싶다. 우리는 좀 

더 일관되게 경기를 해야 했고, 그것이 이야기의 전부였다"고 말했다.

카일 라우리는 "우리 선수들은 경기에서 정말 열심히 이기고 싶어한다.

 열정이 솟구치고 가끔 감정에서 불도 난다. 하지만 그런 다툼은 우리에겐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는 대화하고 또 대화했으며,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P.J. 터커 또한 "무슨 일이라도 있었나? 우리들은 웃으면서 코트를 나갔고, 어른들이다.

이것은 경기의 일부일 뿐이다.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화를 내고 나면

 상황이 더 좋아진다"며 다툼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과연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이 마이애미에게도 통할까?

 2연패에 빠진 마이애미는 26일 뉴욕을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