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출신 외국인 감독도 감탄했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이글스 감독이 새로 리모델링한 인천
SSG 랜더스필드의 원정팀 클럽하우스 시설에 만족감을 보였다.
메이저리그 코치 시절 세계 최고 수준의 야구장 시설을 경험한 외국인
감독도 만족할 만큼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로 재탄생한 랜더스 필드다.
SSG는 올겨울 대규모 공사를 거쳐 완성된 리모델링 클럽하우스를 3월 23일 미디어에 공개했다.
총 공사비 40억원에 1,445평, 59개 룸으로 기획 2개월, 설계 3개월,
시공 3개월 등 총 10개월이 걸린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였다.
눈에 띄는 건 홈팀 클럽하우스만 아니라 원정팀 클럽하우스까지 새로 꾸몄다는 점이다.
기존 원정팀 시설도 그리 나쁜 편이 아니었지만, 원정팀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해 리그 전체 발전을 꾀하는 차원에서 과감하게 지갑을 열었다.
SSG는 원정 라커룸 인테리어를 바꾸면서 치료실,
감독실, 코치실, 선수단 샤워실을 각각 구분해 설치했다.
조명, 바닥, 라커, 소파, 테이블, 의자 등을 모두 교체했고 국내 구단 최초로 원정 클럽하우스
시설과 소모품 관리, 선수단 응대 요청 등 업무를 맡을 원정 클럽하우스 매니저 보직도 신설했다.
24일 시범경기를 위해 인천을 찾은 수베로 감독도 달라진 원정팀 시설에 만족감을 보였다.
질문을 받은 수베로 감독은 환한 미소와 함께 "시설 공사가 잘된 것 같다.
쾌적하고 보기에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베로 감독은 "어떤 구단이든 이런 시설, 환경을 만드는 데 신경써 준다면 선수들과 감독은
물론 취재진도 보다 좋은 환경에서 자기 일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SSG의 배려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SSG 관계자는 "원정 클럽하우스 리모델링으로 예상보다 더 많은 지출이 이뤄졌다.
하지만 '같이 멋있게 야구합시다'라는 문화를 만들자는 의미로 원정 클럽하우스 리모델링도
함께 추진했다"면서 "KBO리그가 최근 하락세를 겪었기에 다시 팬들의 사랑과 인기를 얻고자
노력해야 한다. 선수들이 야구장에서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게 진정한 팬 서비스가 아니겠나.
선수들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해야 한다. 이런 부분은 홈과
원정을 떠나서 모든 선수에게 필요한 환경이다. 선수들이 먼저 '야구 잘하겠습니다'라는
말이 나오도록 하는 게 구단이 해야 할 일"이라고 원정 클럽하우스에 투자한 이유를 설명했다.
최상급 클럽하우스에서 경기를 준비한 한화는 이날 마이크 터크먼(중)-김태연(2)-하주석(유)
-노시환(3)-최재훈(포)-이성곤(지)-정민규(1)-임종찬(우)-장운호(좌)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로는 라이언 카펜터가 등판한다. 최근 가벼운 부상으로
결장한 정은원은 경기 후반 대타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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