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미묘한 긴장감이 느껴졌다 주장 오지환이 느낀 긴장과 책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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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미묘한 긴장감이 느껴졌다 주장 오지환이 느낀 긴장과 책임감

토쟁이티비 0 487 2022.03.24 13:44

"팀 성적이나 내 것만 잘하자고 생각했는데, 올해는 긴장됐다."


오지환(32)은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강해진 LG 트윈스 라인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팀 성적이나 내 것만 잘하자고 생각했는데, 올해는 긴장이 됐다. 

내가 다쳐서 빠진다면, 이영빈(20), 문보경(22), 송찬의(23) 등 선수들이 그 자리를 채워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투수와 야수 모두 한, 두 자리 싸움인데 나는 지키고 싶고, 

후배들은 한 자리를 차지하려는 미묘한 긴장감이 느껴졌다"며 LG 선수층을 평가했다.


LG는 22일까지 열린 7번의 시범경기에서 5승1무1패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단순히 성적만 좋은 것이 아니다. 시범경기 기간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송찬의를 시작으로 내야진에 문보경, 이영빈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가장 주목을 받는 선수는 송찬의다. 22일 기준 시범경기 홈런 1위(5개), 타점 1위(9타점)으로 

절정의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 

시범경기에서 홈런 두 개를 쳤다. 특히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김광현의 복귀전에서 

시속 147㎞ 포심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 홈런을 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오지환은 "(송)찬의에게는 다치지 말고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면 좋겠다고 했다. 

기술적으로는 선수에게 부담 될 수 있어 따로 조언하지 않았다"고 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주장으로 선임된 오지환은 각오도 밝혔다. 그는 "스스로 무게감을 느낀다.

 준비를 많이 하게 됐다. 선수단에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반대로 말을 

아껴야 할지 그런 혼자만의 고민을 많이 하게 됐다"며 책임감을 말하기도 했다.


지난해 오지환은 시즌 막판 팀이 포스트시즌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쇄골을 크게 다쳐 자리를 비웠다.

 그는 올 시즌 준비 과정에 대해 "잘하고 있다. 부상 없이 경기를 소화하려 한다. 부상으로 조심스럽기도 했다.

 그러나 막상 경기에 들어서니 자연스럽게 슬라이딩도 하게 됐고, 

잘 됐던 것 같다"며 몸 상태나 컨디션이 정상임을 알렸다.


책임감과 긴장감을 더한 '주장' 오지환의 2022시즌은 어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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