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이란이 맞붙는 혈전의 승자는 누가 될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차전을 치른다.

대한민국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입장이다. 홈에서 이란을 꺾고

 조 1위로 월드컵을 향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중이다.

대한민국의 홈 경기로 대규모 관중이 입장할 것으로 

예상돼 반드시 승리를 선물하겠다는 각오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A조에서 가장 지배적인 대한민국과 이란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두 팀 모두 추진력을 얻기 위해 승리를 갈망하는 중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정우영, 나상호, 백승호가 코로나로 불참하며 이란 역시 메흐디 타레미, 

알리레자 자한바크슈가 동일한 문제로 합류하지 못했다”고 양 팀 모두 전력 누수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홈 경기를 치른다는 이점이 있지만,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이란이 약간의 우위로 원정에서 승리할 것이다”고 점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