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23, 파리 생제르맹)가 프랑스 축구대표팀 스폰서십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음바페는 후원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한 후 프랑스
축구연맹(FFF)과 초상권 분쟁에 휘말렸다"라며 "프랑스 매체 '르퀴프'에 따르면 음바페는 자신의
이미지가 특정 브랜드와 연관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참가를 원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음바페의 대리인들은 그의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FFF와 한동안 논쟁을 벌여왔으나,
어떠한 해결책도 찾지 못했다. 프랑스 축구대표팀의 스폰서들은 프랑스 최고의 스타가 참가하기를
거부한 것에 대해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라며 "FFF의 노엘 르그라에 회장은
음바페에게 전화를 걸어 마음을 바꾸려 했지만, 소용없었다"라고 밝혔다.
'데일리 메일'은 "음바페의 대리인들은 특정 브랜드가 도덕적, 윤리적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음바페의 초상권은 오로지 자선적인 목적으로만 사용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FFF는 음바페의
불참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다음 조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덧붙였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지역예선 조별리그 D조에서 5승 3무로
1위를 차지하며 본선 진출에 성공한 프랑스는 3월 A매치 기간에 친선 경기 두 경기를 치른다.
26일 코트디부아르와 경기를 치른 후 30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한다.
한편,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PSG)과 계약이 종료된다.
레알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레알은 꾸준하게 음바페 영입을 원했다.
이번 시즌 시작 전에도 영입을 시도했지만, PSG가 거부하며 이적이 성사되지 못했다.
르그라에 회장은 'Ouest-France'와의 인터뷰에서 "음바페가 파리에 머무르길 원한다.
프랑스 리그는 최고는 아니더라도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을 두는 것이 좋다"라며
"스페인 리그가 우리 리그보다 나은가? 납득이 가지 않는다.
나는 그가 프랑스에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의견을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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