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연속, 통산 11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한국축구가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A조)의 마지막 2연전에서 필승을 노린다.
파울루 벤투 감독(포르투갈)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A조 9차전 홈경기를 벌인다.
6만여 축구팬들이 상암벌을 찾아 월드컵 본선행을 자축하는 무대인만큼 기분 좋은 승리가 꼭 필요하다.
목표는 단 하나, 2연승과 조 1위 탈환이다.
벤투 감독도 “2연승만 바라본다”며 필승의지를 드러냈다.
이란과는 구원이 있다. 한국은 2011년 1월 카타르 도하에서 벌어진 아시안컵 8강전(1-0·연장)
이후 한 번도 이란을 이기지 못했다. 2014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를 포함해 4연패를 당한 뒤
2018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홈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기면서 최근까지
3연속 무승부다. 그 사이 역대전적은 9승10무13패로 열세가 됐다.
이란을 상대로는 좀처럼 골을 뽑지 못해 갑갑증을 더했다. 0-1 스코어로만 4연패를 당했다.
오랜 골 갈증이 해소된 것은 벤투 감독 부임 이후였다. 2019년 6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1-1로 비긴 데 이어 지난해 10월 ‘원정팀의 무덤’인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이번 최종예선 A조 4차전 원정경기에서도 1-1로 비겼다. 2019년에는
황의조(30·보르도)가 골 맛을 봤고, 지난해 원정에선 주장 손흥민(30·토트넘)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벤투 감독 체제에서 치르는 3번째 이란전의 관건도 득점이다. 손흥민과 황의조가 기대를 모으지만,
다른 킬러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부상을 털고 돌아온 ‘황소’
황희찬(26·울버햄턴)과 ‘신(新) 킬러’ 조규성(24·김천 상무)이다.
A매치 통산 43경기에서 7골을 뽑은 황희찬은 이번 최종예선에서 1골을 기록 중이다.
1-0 승리로 끝난 지난해 11월 아랍에미리트(UAE) 원정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황희찬은 “적잖은 압박감이 있지만 차분히 준비하고 있다. 득점으로 대표팀을 돕고 싶다.
모두가 잘 준비돼 있다. 자신감을 갖고 조직력을 더 키우면
유럽과 만나도 제 기량을 보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해 하반기 최종예선을 기점으로 꾸준히 벤투 감독의 호출을 받고 있는 조규성은 1월에만 2골을 신고했다.
터키 안탈리아 전지훈련 당시 아이슬란드와 평가전(5-1 승)에 이어 1-0으로 승리한 레바논과 A조
7차전 원정경기에서도 황의조의 도움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조규성은 “해리 케인(토트넘)처럼
연계 플레이에 신경을 쓰고 있다. 볼을 지키며 공간을 활용하는 역할”이라며 전방위적 활약을 다짐하고 있다.
대표팀은 이란전을 마치면 곧장 출국해 29일(한국시간) UAE와 이번 최종예선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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